레오나르도 다빈치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1
신은경 지음, 끌레몽 그림, 손영운 기획,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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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창의적 인재가 되고 싶은 청소년

그림에 소질이 청소년

르네상스에 관심 있는 학생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창의융합 인재라는 관점에서 본 청소년을 위한 책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으로 한국에서 화가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빈치는 미술에만 그치지 않고

수학, 의학, 과학,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조예가 깊고 많은 기록을 남겼다.

그래서 다양한 분야를 두루 연구 함으로써

여러 학문을 통섭한 창의적인 사람으로 평가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이 읽기에도 훌륭한 책이다.

책에 사입된 일러스트가 흥미롭고 이해를 도우는데

이 책에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루브르 박물관에 보았던 모나리자와

이탈리아 밀라노와 피렌체를 여행하였을때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여행 당시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같은

작가도 생소 하였고

메디치가문, 르네상스 같은 이야기도

듣고 흘려 보냈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유럽사나 미술사에 관한 흥미가 생겨

관련 책들을 읽게 되었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는 누구일까요?

세계적 고학 잡지인 <네이처>는 인류 역사를 바꾼 세계10대 천재를 발표했는데,

500년 전에 살았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최고의 천재로 뽑았어요.

 

다빈치는 최고의 천재라는 말에 부끄럽지 않게 누구보다도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했어요.

회화, 해부학, 동물학, 식물학, 군사 공학, 건축학, 천문학, 의상 디자인, 무대 디자인,

축제 기획, 철학, 수학, 요리 등 거의 모든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몰두했지요.

어쩌면 다빈치는 역사상 최고 천재이기에 앞서,

역사상 가장 치열하게 호기심에 불타올랐던 사람이었을지도 몰라요."

 

8쪽

 

 

다빈치는

사생아로 태어나서

학교에 다니지 못한 어려운 환경에서

 

학문과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많은 학문적, 예술적 성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내가 알지못한

사실은 다빈치는 생명을 중시하였던 사실이다.

집에서 많은 동물들을 키우며

동물들도 고통을 싫어한다는것을 알기에​

다빈치는 평생 채식주의자로 생활하였다고 한다.

 

 

"이제까지 살면서 나는 생명보다 슬기로운 것을 보지 못했다.

생명이 있는 하찮은 벌레일지라도 존중해야 하지."

 

126쪽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현재 인간이 하고 있는 일을 대신하는

시대가 올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창의적인 일을 하는 인재가 필요하다.

이런 시점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다시 재조명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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