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영어포스팅 스타일북
박현주.박송희 지음 / MJ BOOKs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교과서에서 배우는 영어는 원어민이 듣기엔 딱딱한 영어일것이다. 교과서 특성상 형식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SNS에서 진짜 실용영어, 생활영어라고 생각한다. 원어민의 언어생활에서는 말은 줄여도 쓰고 속어도 많이 쓴다. 


 이런것들을 배워 원어민의 실재 사용 영어를 배워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Chillax! (Chill + Relax 느긋하게 긴장을 풀어!)

 

 한국에서도 웃프다(웃기다+슬프다)와 같은 합성어들이 많이 있지요? 영어에도 이러한 재미있는 합성어가 많습니다. 이러한 단어 몇 개를 소개할께요


manspreading = man(남자) + spreading(펴기)   -> 쩍벌남

hangry = hungry (배고픈) + angry (화나는)      -> 배고파서 화나는  


15쪽

 


 우리가 SNS에 흔히 올리는 주제를 예로 들어 쉽게 설명하고 있다. 크게 음식, 여행, 육아, 미용, 회사생활 에 관한 주제로 그에 관한 포스팅을 할 때 원어민들이 쓰는 표현들을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에는 해시태그를 이용한 마케팅이라 펀딩에 대한 표현도 설명해 주고 있다. 이런 표현들은 실제 SNS 사용자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팁이라고 생각된다.



# 24 hunmblebrag = humble (겸손한) brag (자랑하다) =겸손한 자랑


자식자랑은 부모의 본능! 조카바보님들도 가세한 아이들 자랑 열기는 SNS에서도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데요. 자랑도 너무 뻔뻔하게 하면 비호감이라는 소리를 듣죠. 티안나게 은글슬쩍 자랑하는 행동이나 사람을 hmblebrag라고 한답니다.


126쪽



각 주제에는 몇개의 표현이 있는데 그 표현들을 '해시태그 공략하기' -> '영어 포스팅 감잡기' ->'영어포스팅 파헤치기' -> '네이티브 댓글 따라잡기' ->' 필수 표현 내것으로 만들기' 순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33  I'm having a blast.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자신의 일을 살아하는 멋진 청년 바텐더 Xavier가 끝내주는 생일파티를 포스팅 했듯이 우리가 SNS에 주로 즐겁고 신나는 경험들을 많이 포스팅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멋진 시간들을 기록하고 싶을때 쓸 수 있는 단어가 blast랍니다. 즐거운 경험을 포스팅 할 때 #havingablast라고 해시태깅하는 것 

잊지 마세요.


175쪽



 개인은 SNS으로 자기 PR은 물론 펀딩을 통해 사회적으로 기여 할 수 있으며 지인과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더 나아가 세계인과 소통을 할 수 있다. 

 기업은 SNS을 통해 적극적으로 회사를 홍보하거나 자사의 신제품을 마케팅 할 수 있다. 이렇게 SNS은 현대 모바일 시대에 유용한 도구라고 생각된다.


 책을 따라 읽다 보며 나도 영어로 SNS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붙는다. 한글과 영어로 혼합해서 SNS에 포스팅을 시작해 봐야 겠다. 


 책에서 가르쳐 주는 영어 표현들과 해시태그 넣는 법을 익히고 활용한다며 SNS를 자기가 원하는데로 효과적으로 활용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인들과 만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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