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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프레이야 > [퍼온글] "가슴에 품을 수 있는 동화 쓰고 싶어요!"

"가슴에 품을 수 있는 동화 쓰고 싶어요!"

[오마이뉴스 조성일 기자]
▲ 동화작가로는 처음 동화 창작론 <동화 창작의 즐거움>을 낸 황선미 작가.
ⓒ2006 조성일
어린이날을 맞아 반짝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아 뭣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준비된(?) 인터뷰이로 동화작가 황선미(43)를 선택했다.

인터뷰이로 황 작가를 선택한 것은 그가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동화작가라는 점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러나 굳이 '준비된 인터뷰이'인 것은 지난 가을 인터뷰를 추진했다가 때마침 황 작가가 독일 출장 중이어서 성사되지 않아 일찌감치 '2006년 어린이날용'으로 아껴두었던 터이기 때문이다.

어린이는 물론이거니와 어린 아이들을 둔 엄마·아빠들에게는 새삼 설명이 필요 없는 작가이지만 그래도 혹시 황선미가 누구냐고 물을 독자가 있을 것 같아 대표작품 목록을 열거하는 것으로 설명을 대신하겠다.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목걸이 열쇠> <늘 푸른 나의 아버지> <과수원을 점령하라> <일기 감추는 날> <넌 누구야?> <푸른 개 장발>….

황 작가는 최근 동화작가로는 처음으로 <동화 창작의 즐거움>(사계절)이라는 동화 창작론까지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황사가 조금 있다던 노동절인 5월 초하루, 경기도 수원에 살고 있는 황선미 작가를 안양역 부근 한 찻집에서 인터뷰했다.

동화는 사람을 매료시키는 문학

 
▲ 아직 쓸 이야기가 많다고 말하는 황선미.
ⓒ2006 조성일
"살면서 좋은 책 몇 권을 가슴에 품을 수 있다면 행복한 일이다. 그것이 동화라면, 더욱이 그것이 어렸을 때 읽은 동화라면 더없이 행복한 일이다. 어렸을 때 그런 책을 만났다면 삶이 달라졌을 테고, 나이 들어서 만났다면 어린애 같은 눈과 마음을 되찾았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동화는 사람을 매료시키는 문학이다."

'어린이를 발견하는 즐거움'이라고 제목을 단 <동화 창작의 즐거움>의 머리 글은 이렇게 시작한다.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혀야 하는 이유를 황선미 작가의 이 진술보다 더 적절한 표현이 있을까.

사람은 언제나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타인으로부터 영향을 받으면서 산다. 인간은 늘 타인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인간으로 거듭난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만난 감동 어린 한 편의 동화는 한 사람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놓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황선미 작가는 동화 작가들은 항상 강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끼며 작업한다고 했다.

"동화 창작은 즐겁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또 모험이죠. 어른이 어린이를 찾아 끊임없이 고민하며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겠다. 독자 대부분이 어린이인데 반해 쓰는 사람은 어른이다. 그런데 어른은 어린이가 될 수 없으므로 어린이의 세계를 오롯이 그려내는 데는 한계가 따르게 마련이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황선미 작가는 어른의 견고한 의식을 차츰 바꿔나가면 어린이와 가까워질 수 있는 즐겁고 설레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순수하고 강렬한 호기심으로 뭉쳐졌던 자신의 잃어버린 과거를 찾는 기쁨도 덤으로 주어진다고 했다.

어린이는 누구인가

 
▲ <푸른 개 장발>을 보고 있는 황선미.
ⓒ2006 조성일
황선미 작가는 동화 창작에서 가장 중요한 전제는 아무래도 주독자층인 '어린이'가 누구인가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소설이야 독자층이 누구든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기 맘대로 할 수 있지만 동화는 다르다. 주독자층이 어린이이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에게는 해줄 수 있는 이야기와 해줄 수 없는 이야기를 분명히 구분 지어야 한다. 어린이들에겐 모든 이야기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고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린이는 누구인가. 황선미 작가는 어린이를 단순히 생물학적 나이가 적은 존재로만 규정할 수 없는 사회적 이데올로기가 있겠지만 동심(童心), 놀이정신, 물활론적 사고 등 3가지의 보편적 속성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중국 명나라 때 양명학자 이탁오가 <분서>에서 말한 것처럼 “거짓을 끊어버린 순진함으로 사람이 태어나서 가장 처음 갖게 되는 본심”인 동심은 어린이의 속성을 지칭하는 말이자 맑고 깨끗한 것, 순진무구한 것, 아름답고 순수한 것을 일컫는 대명사로, 아동문학을 규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어린이 스스로 선택한 현실 모방 행위"인 놀이 역시 "인간은 놀 때에만 완전하게 인간적이다"는 프리드리히 실러의 말처럼 즐거움이 목적인 '유희'로서, 이는 세계를 받아들여 성장하려는 어린이의 건강한 속성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는 것.

아울러 무생물을 생명이나 의지를 가진 살아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물활론적 사고'도 어린이의 속성과 관련이 깊다는 것이다.

엄마·아빠가 먼저 읽고 책을 골라라

황선미 작가는 아이들 책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아빠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추천도서 목록에 들어있는 책만 사주면 엄마·아빠의 역할은 끝났고, 읽는 문제는 아이들이 알아서 읽겠지 하기 쉬운데 결코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그 자신이 동화작가가 된 것도 자신의 아이들 독후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 사설 단체에서 '독서지도사' 공부를 하면서부터다. 때마침 옆 교실에 '동화 아카데미'가 처음 개설됐고, 늘 쓰고 싶은 욕구를 갖고 있던 차 이 강좌를 듣게 되었던 것이다.

"교과서 같은 얘긴지 모르지만 아이들 책을 고를 때도 엄마·아빠가 직접 읽어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또 좋은 책, 나쁜 책을 골라낼 수 있는 안목은 인터넷이나 신문 같은 데서 관련 정보를 열심히 찾아 읽는 발품과 직접 여러 작품을 끊임없이 읽으면서 나름대로 안목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기에다 동화 창작에 대한 지식까지 갖게 된다면 말 그대로 금상첨화겠죠."

황선미 작가는 동화의 주제는 결코 거창하지 않다고 말한다. "단순하고 명쾌하고 인간의 기본 감성에 밀착해 있다는 것. 그래서 독자가 어른이든 어린이든 관계없이 순박한 감성을 일깨우는 어떤 것, 순수한 아름다움을 음미하게 하는 어떤 것, 한평생을 살아도 알기 어려운 세계에 대해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는 어떤 것, 삶을 이어가는 동안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가질 수밖에 없는 역동성을 느끼게 하는 어떤 것이 동화가 포착하는 핵심"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황선미 작가는 동화는 삶과 밀착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미 알려진 얘기지만 공전의 히트를 한 <나쁜 어린이 표>가 학교에서 돌아오지 않는 첫째 아이에게서 들은 것을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현실 세계를 현장중계 하는 듯한 생생한 묘사에서, 그의 작품을 읽은 사람들은 무릎을 치며 공감대를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아직 써야할 동화 너무 많아요!

황선미 작가는 자신이 동화작가에 입문하던 시절은 물론이거니와 그때보다도 10여 년 전인 1980년대 중반 무렵, 대학 문예창작과에 다닐 때 동화 창작에 대한 강의가 거의 없다시피 했던 것에 비하면, 지금 서울예대에서 동화 창작을 가르치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한다.

황선미는 어떤 작가인가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주로 경기도 평택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황선미는 가난해 중학교 진학을 포기했다. 검정고시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황선미는 평생 글 쓰고 싶은 마음에서 대학의 문예창작과에 들어가지만 데뷔에는 관심이 없어 공모전 한번 응모하지 않고 졸업한다.

결혼하여 아이 기르면서 아이들 책읽기에 신경을 쓰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 1995년 단편 ‘마음에 심는 꽃’이 농민문학상과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의 신인문학상을 받으면서 문단의 말석에 명함을 들이민다.

이후 문제작 <나쁜 어린이 표>와 <마당을 나온 암탉>이 낙양의 지가를 올리면서 일약 스타 작가로 받돋움했는데, 황 작가의 문학적 자양분은 완고하리만치 원칙주의자였던 아버지와 중학교 진학을 포기한 제자에게 언제든지 와서 책을 읽으라고 열쇠를 준 선생님이다.

1997년 <앵초의 노란 집>이 제1회 탐라문학상을 받기는 했지만 유난히 상복이 없기도 한 황선미 작가는 2003년 <과수원을 점령하라>로 세종아동문학상을 탄다.

황선미 작가는 오늘도 자연과 인간, 어른과 아이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아름다운 동화를 쓰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그러나 황선미 작가는 동화에 대한 독자층이나 사회적, 교육적 관심은 높아졌지만 정작 창작의 현장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사실 요즘 유아교육과나 교육학과에서는 동화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습니다. 그런데 정작 문예창작학과에서는 아직도 옛날식인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동화를 쓰기 시작하던 때 초등학생이던 아이들이 고등학생 중학생으로 자라서 동심에 대한 생생한 자료 제공이 더 이상 어려워지자 도서관에 자원봉사자로 나가볼까도 생각한다는 황선미 작가. 황 작가는 아직 써야할 동화가 너무 많다고 했다.

오는 7월경 영혼 문제를 다룬 판타지물인 (가제)<나온의 숨어있는 방>이 출간될 예정이라면서 황 작가는 엄마를 동화 작가의 길에 들어서게 했던 아이들이 어느덧 중고등학생의 청소년이 되었기에 청소년 소설을 써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많이 받는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황 작가는 청소년 상담 교육을 받고 상담활동도 해보고 싶다는 말로 즉답을 피했다.

'의인화의 대가'답게 동물원 사육사도 되고 싶다고 말하는 황선미 작가는 인간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꿈이라면 그 꿈을 담고 있는 것이 바로 동화라는 말을 남기며 인터뷰를 갈무리했다.

 

 

 

 

 
 
▲ 황선미 작가의 주요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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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프레이야 > [퍼온글] 양희은 - 찔레꽃 피면

찔레꽃 피면 내게로 온다고
노을이 질땐 피리를 불어준다고 그랬지
 
찔레꽃 피고 산비둘기 울고
저녁 바람에 찔레꽃 떨어지는데

너는 이렇게 차가운 차가운 땅에 누워
저기 흐르는 하얀 구름들만 바라보고 있는지
음음 바라보고만 있는지

너는 이렇게 차가운 차가운 땅에 누워
나도 그렇게 네가 있는 나라 보았으면 좋겠다
좋겠다
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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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조용헌 살롱)

                                                                나의 글쓰기


  논술은 쉬운게 아니다 자기가 생각한 것의 반만이라도 말로 표현할 수 있으면 그 사람은 웅변가이고, 자기 말의 반만이라도 글로 표현할 수 있으면 문장가라고 생각한다. 말은 교육과 훈련을 받지 않아도 잘 할 수 있다. 학력이 없어도 말 잘하는 사람은 주변에 많다.

  그렇지만 글쓰기는 다르다. 집중적이 훈련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인제를 감별하는 기준인 신언서판(身言書判)에서 ‘서 (書)’를 집어넣은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 아닌가 싶다. '서‘는 서체 (書體)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넓게 보면 그 사람의 문장이다. 문장에는 그 사람의 기절적인 특성과 세계관이 녹아 있게 마련이다. 문화(文化)라고 하는 단어의 구성 자체가 문장, 즉 글쓰기와 떼어놓을 수 없다.

  나는 글을 슬 때마다 염두에 두는 규칙이 있다. ‘하나의 생각은 하나의 문장에 집어 넣는다.’(one idea one sentence)는 원칙이다. 개인적으로 짧은 문장을 선호하는 편이다. 짧아야 쉽게 읽힌다. 관계 대명사가 많이 들어가는 문장은 복잡해서 좋아하지 않는다. 타고난 체질에 불이 많아서 서론을 길게 이야기하는 사람을 만나면 중간에 말을 자르는 숩관이 있다. 결론만 말하라고 다그친다. 문장을 짧게 쓰려면 복잡한 내용을 압축하고 정리해야 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고. 잘못하게 섣부른 단정이나 결론에 빠질 수 있다

  ‘장타’보다는 숨이 짧은 ‘단타’ 문장을 좋아하다 보니 나와 비슷한 스타일로 글을 쓰는 문필가를 좋아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영국의 소설가 오스카 와일드다. 와일드의 글은 관계대명사나 접속사가 별로 없이 짧아서 좋았다. 80년대 초반 대학 다닐 때 그의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같은 작품을 읽으면서 알게 모르게 지도를 많이 받을 셈이다. 좋아하면 닮게 된다

  마음에 드는 작품이나 칼럼을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읽는 것도 글쓰기의 한 방법이다. 그 때 주로 읽은 책들이 단문 위주의 칼럼이나 작품들이었다. 논술방식도 결국 자기 성격과 관련이 깊다. 논술의 지름길은 간단 명료하게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과도 관계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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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아영엄마 > [퍼온글] 컴퓨터를 오래하시는 분들을 위한..

K씨의 회사 업무는 하루 종일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는 일. 퇴근할 때쯤이면 어깨에 돌을 얹어 놓은 듯 피로감이 느껴진다. 상쾌한 기분으로 퇴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루 종일 컴퓨터와 씨름하는 오피스 피플의 어깨는
괴롭다. 당신의 어깨가 살짝만 건드려도 몹시 아프다거나 단단한 돌처럼 굳어 있다면 지금 당장 아래의 동작을 따라해 보자. 10분만 투자해도 어깨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지는 운동을 소개한다.



팔의 뒤쪽 근육을 이용하기 때문에 경직된 어깨와 목을 풀어주고 목뼈의 디스크를 예방한다. 두통과
변비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무릎의 위치가 나란히 되도록 무릎을 꿇고 팔을 등 뒤쪽으로 곧게 뻗어 평소 끼던 방향과 반대로
깍지를 낀다.
상반신을 바닥을 향해 구부린다. 깍지 낀 팔도 수직으로 들어올리는데 팔이 좌우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단단하게 굳은 어깨를 풀어주고 높낮이가 다른 양쪽 어깨의
균형을 바로잡아 준다.

양손과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손바닥과 무릎으로
바닥을 짚어 몸의 균형을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턱과 가슴, 두 팔을 바닥으로 최대한
밀어준다. 복식호흡을 하며 2~3분간 자세를 유지.
 
목 주변의 피로함과 딱딱한 근육을 방지하는 운동. 디스크,
신경통, 편두통, 전신 불균형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책상다리나 가부좌를 하고 앉는다.
양팔을 쭉 펴고 어깨를 위로 들어올린 상태에서 좌우로 목을 움직여 어깨에 닿도록 한다. 10회 반복.
 
 
보통 팔은 앞쪽으로만 사용하므로 어깨근육이 앞으로 치우치게 된다. 이로 인해 근육통이나 어깨 군살이 생기는데,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편안하게 앉아 두 팔을 어깨 높이로 올린다. 손바닥은
하늘을 향할 것.
두 팔을 동시에 옆으로 재빨리 벌려주며 가슴을 쭉
편다. 10회 정도 반복.
 
상체 비틀기
상체의 긴장과 피로를 해소해 유연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반가부좌를 하고 앉아 오른쪽 손등을 등 뒤에 대고 왼손은 오른쪽 무릎을 잡아 상체를 오른쪽으로 비튼다. 5~20회 정도 반복. 반대쪽도 똑같은 방법으로 실시하며 의자에
앉아서 해도 좋다.

상체 낮추기
불균형한 어깨의 비틀림을 바로잡아 주는 운동.

오른발이 위로 오도록 반가부좌를 튼다. 왼손으로는
목 뒤를 받치고 오른손으로는 왼손의 팔꿈치를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왼쪽 팔꿈치를 앞으로 숙여 오른쪽
무릎에 닿게 한다. 1분 이상 정지하거나 10회 정도 반복.

상체와 팔 뒤로 넘기기
어깨가 안쪽으로 굽는 것을 방지한다.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린 채 무릎을 꿇고 앉는다.
오른팔은 앞으로 펴고 왼손은 왼쪽 발뒤꿈치를 잡는다.
오른팔이 왼손과 직각을 이루도록 등쪽으로 넘긴다.
이때 엉덩이를 들어 골반을 앞으로 내밀며 왼팔은 발뒤꿈치를 짚고 쭉 펴준다. 좌우 5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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