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글)
‘물의 여행’을 읽고
3학년 노창현
물은 어떤 곳으로 여행을 다닐까?
‘물의 여행’이라는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물이 증발해서 구름이 된다. 물이 수증기가 되는데 수증기가 모여서 구름이 되는 것이다. 구름이 모여 무거워지면 눈으로 내린다. 산꼭대기로 눈이 내리면 땅을 적셔 식물들을 키워주고 산새들의 목을 축여준다.땅에 스며든 물이 넘쳐 흘러내려서 개울물이 된다. 물이 증발해서 순환과정을 거쳐 다시 물이 된다는 것이 아주 재미있고 신기하다
개울로 흘러간 물은 개울주변 생물들에게 먹잇감을 주고 산에 있는 식물도 키워준다. 물 속 생물인 물고기와 수달 물풀을 키워준다
‘그래서 산에 있는 생물들은 사람이 안 키워도 무럭무럭 쓱쑥 자라는 구나.’
그 개울물이 한 곳에 모이면 양이 조금 더 많은 시냇물이 된다. 시냇물은 논과 밭에 있는 곡식과 식물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식수나 목욕물로도 사람들이 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시냇물이 모여 개울물이 되는 줄 알았다. 왜냐하면 개울물이라는 이름이 시냇물보다 느낌이 거대하고 커서 그런 줄 알았다.
시냇물이 도시로 흘러 가면 다른 시냇물을 만나 강이 된다. 강물은 공장을 돌아가게 하고 전기를 일으킨다.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해 준다. 그런데 문제는 공장에서 흘러 나오는 폐수가 바다로 흘러가는 것이다. 공장에서 기계를 돌려 물건을 만들지 않고 옛날처럼 손으로 직접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
물은 마지막에 바다가 된다. 강물이 짜디짠 바다로 흘러간다.가장 큰 문제가 바다이다. 여러 과정을 거쳐 오면서 쓰레기가 늘어나 아주 더러운 물이 되기 때문이다. 그것이 햇빛에 증발되면더러운 수증기에 공기염물질까지 묻으니 물은 더 더러워진다. 그러면 그 물을 우리가 먹어야한다. 물이 깨끗하게 순환할 수 있게 하려면 우리가 오염을 시키지 않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