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들어가는 아름다운 숲길을 난들난들 걸어들어가는데 새로운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독특한 소나무며,
왼쪽에 띄엄띄엄 서 있는 석등이며,
측백 나무 가지에 매달아 놓은 앙증맞은 새집이며,
바위에 새겨진 수 많은 한자들이며
전에 보지 못한 것들이 하나둘 내 눈에 들어와 생경한 풍경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