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글0
나 집 나갈거야
1학년 최소민
1학기 때 집을 나갈려고 울은 적이 있어요. 공부도 조금씩 하는데 엄마가 컴퓨터만 한다고 컴퓨터 금지한다고 말했어요. 나는 울면서 말했어요
“나 집 나갈거야. 이모 집에 갈거야.”
“ 왜 우는 데. 안 잡는다 집 나가라.”
집 나갈라고 했는데 무서웠어요
“아빠랑 같이 나가야 된다.”
“아빠는 왜?”
“아빠 하고는 같이 갈거야.”
“니 혼자 가라.”
나는 무서워서 울면서 말했어요
“ 이제부터 집 안 나갈거예요.”
그래서 이제부터 엄마 말 잘들을 거예요. 그 때 학교 갈 때 눈이 퉁퉁 부어서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