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선 작가의 조카 한별이가
부모의 불화을 지켜보며,
결국 부모가 이혼하는 것을 보며,
부모의 이혼으로 시골로 내려와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면서,
주말에 내려 오는 아버지를 기다리며,
엄마를 그리워 하며,
그 와중에 차츰차츰 시골생활에 적응하며
위풍당당한 아이가 되기까지 과정이
담긴 동시집
동시집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나면
동화책 한 권을 읽은 것 같다.
색다른 동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