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문예창작 강의를 듣는다. 글쓰는 것을 좋아하고, 아이들에게 글쓰기도 가르치고 있으니 글쓰기를 좀더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어서다. 그리고 내가 쓴 글이 보완해야 할 점이 무엇이 인지 평가도 받아보고 싶었고.

  덜컥 신청은 해 놓고 막상 영어 강의를 듣고 10분만에 부경대학교를 뛰어가야하는 시간적인 부담, 자주있는 영어 시험도 버거운데 문예창작 숙제까지 하려면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개강전에 취소를 할려고 몇 번이나 망설였다. 그런데 마음 먹은 김에 하기로 했다. 정 힘들면 중간에 결석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데 들어보니 괜찮다.첫 시간부터 과제물이 나오는 것은 좀 부담스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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