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린데도 그동안 이기대 해변을 가 보질 않았다. 벚꽃 필 때 차를 몰고 일주도로를 드라이버 하는 정도였다. 그런데 학생들 야외 수업지를 찾다가 이곳에 동굴이랑 공룡 발자국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가 봤다..방학 하루 날 잡아 아이들 데리고 야외수업을 해도 좋겠다.  

 

 

마린포트홀(넙적한 바위 군데군데 훔푹 파인 웅덩이 모양이 있다. 파도로 인해 바위가 훔푹 파여 만들어진 것이다)

 

 

해식동굴

 

 

관입암(이곳은 화산활동이 빈번했던 곳인데 화산이 폭발하면서 기존에 있던 바위 사이로 마그마가 올라와 굳어진 암석)  


 

 

구리광산

일제시대 이기대 주변에 구리가 많이 생산되었다는데, 이 곳에 구리광산 2호 갱도가 있다.. 지금은 입구가 막혀있다



해녀막사
해녀들의 어구를 보관하거나 옷을 갈아입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하는 공간, 옆에서 보면 거북모양이다. 지금도 10명의 해녀들이 이곳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오른쪽 해안선  



왼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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