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만나다)
스테파니 로벳 스토펠 지음, 김주경 옮김,시공사 펴냄
루이스 캐럴- 찰스 도지슨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쓴 사람
평생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다 갔지만 늘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기를 즐겨서 그런가 동화 속의 엘리스도 그가 만나던 꼬마친구들 중 한명이었다
그리고 평생을 환상, 상상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며 많은 환상동화를 쓰고 그림,연극, 사진등
예술을 즐기며 살다 갔다.
그가 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그린이 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다.
루이스 캐럴이 읽는 사람들의 상상에 맡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좀 아이러니 하다.
아이들 독서지도를 하다보면 수학이나 과학쪽을 선호하는 아이들은 책도 동화책
보다는 과학적 지식을 알려 주는 책을 많이 읽고 좋아하기 때문에 정답이 없는 상상을
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데 루이스 캐럴은수학자였음에도 이렇게 멋진 환상동화들을
썼던 것을 보면 에외였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