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다.
꿈은 항상 꾼다.
내용없고 철없을 때 꾸었을 만한 꿈들을 난 여적 계속 꾼다.
키도 작으면서 떨어지는 꿈도 계속 꾸고
머리가 다 커서도 귀신에게 쫓기는 꿈도 계속 꾼다.
여하튼.
어제도 꿈을 꾸었다.
정치인 대거 출연.
그 중 주인공은............정동영, 박근혜
그 둘은............................ 내 꿈속에서.
부부였다.!
이런 기도 안차는.
게다가 정동영은 대통령 선거 출마를 한건지 대통령이 된건지.
여하튼 그 선이었고.
박근혜는 여전히 딴나라당 대표였다.
나는.............기자였나부다 ㅡ.ㅡ;;;;;;;;
나는;; 다른 기자들과 같이 몰려 댕기면서 가두 인터뷰를 따고 있었다.
나 : 정치적 행보가 다르고 추구하는 것도 다르신데 가정생활에 문제가 없나요?
박 : (웃으며)저희는 여전히 정치적인 면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가정에선 문제가 없습니다. ^^
ㅡㅡ;;;;;;;;;;;;;;;;;;;;;;;;;;;;;;;;;;;;
네.
나와 기자들은 계속 따라다니며 남편이 큰자리에 올랐는데 정치적 신념이나 당을 바꿀 생각은 없느냐
정동영에게는 아내가 계속 한나라당 대표직을 하겠다는데 문제가 없느냐.
설득할 생각은 없느냐 등등을 물어댔고.
둘은 정말 사람 좋게......ㅡㅡ;; 웃으면서 정치는 정치고 가정은 가정이란 말을 뇌까리다 사라졌다.
하.하.하.
정말 재밌는 꿈이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