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점수로 이 대학 간다! - 고3 담임들이 몰래보는 컨설팅 필독서
강인실 외 지음 / 성안당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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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고등학교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2020 개정판 『내 점수로 이 대학 간다』 책을 처음으로 만나본 시간이다. 학창시절에 대학을 준비하면서 보았던 그런 책을 몇 십 년이 지나서 다시금 찾아보게 된다.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지만 참고할 수 있는 의미가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너무나도 분명히 알기에 자녀와 함께 살펴보게 된다.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하는 부분이 맨 앞의 81개 대입 정거장 노선도이다. 한눈에 보기 쉽도록 알려주기에 누구나 파악하기 쉽게 편집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에 실려있는 정보는 평준화 일반고를 기준으로 대입 정거장 노선도가 제시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목표를 하고 있는 대학의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준비하는 과정도 꼭 필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대학별 배치표가 아니라고 책은 명시해주고 있는 만큼, 컨설팅 받을 때 참고하면서 준비하면 책으로 활용하면 되는 책이다.

복잡한 대입전형 덕분에 온갖 자료들이 넘쳐나게 된다. 정보와 분석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조목조목 알아야 하는 것들도 많은 현실인 만큼, 맞춤식 전략을 짜게 된다. 지금 어떤 위치이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더 쉽게 목표하는 대학과 학과를 준비할 수 있는 과정에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대입 흐름과 전형 대학별 특징들을 파악해주고 있는 책이다. 정시 전형,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논술전형,적성고사전형,특기자전형,예체능 비실기전형 등이 실려있는 책이기도 하다. 대학별 정보와 꿀팁도 제공되고 있는 책이다.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도 책은 제시해주기까지 한다.

최고 진학 전문가들이 분석해주고 있는 내신, 수능 등급별 최적의 대학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책이다. 이 책은 3단계로 나뉘어서 활용하도록 제시해준다. 『나의 위치를 찾아라, 내게 맞는 대학과 전형을 파악하라, 더 높은 단계를 목표로 전략을 세워라』이다. 이 3단계의 과정은 학습자에게도 좋은 방향등이 되어주는 내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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