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4-07-09  

안녕하세요...
가을산님 사시는 모습이 정말 열정 그자체네요...책도 열심히 읽으시구...전 거의 알라딘에 깍두기 같아요..첨엔 신랑이 우리 홈피 싸이에서 알라딘으로 옮겼다 하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여긴 정말 멋진 곳이에요..또 멋진분 알게 되어서 오늘도 기분이...그럼 종종 인사드리겠습니다
 
 
가을산 2004-07-09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저도 아들 둘이 있어서 ** 엄마, **맘 하는 닉이 무척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의겸이 엄마님 서재를 통해 간 설박사님 서재는 보니까 이전에 가끔씩 들렸던 곳이네요. 두분 너무 멋지게 사시는 것 같아서 부러웠습니다.
아기 의겸이의 사진도, 이름도 너무 멋지구요!
서재마을에서 종종 만나요.
 


하얀마녀 2004-07-08  

안녕하세요
이리저리 알라딘 마을을 나들이 하다가 숫자놀이를 읽고 저도 모르게 그만... 즐겨찾기를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곳에서 글을 읽다 보면 너무나 열심히 생활하시는 모습에 할 말을 잃을 지경입니다. 가을산님의 바른 생활이 저같이 대충 사는 인간에게는 삶의 귀감이 됩니다.
 
 
가을산 2004-07-08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하얀마녀님! ^^ 누군지 덕분에 하얀마녀님과 인사하게 되었네요.
흑흑, 근데 저 바른생활 아녀요.... 흠.... 이것에 대해서도 나중에 페이퍼 한번 써봐야겠네요.

하얀마녀 2004-07-08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누군가는 마***님이죠. :)
 


水巖 2004-07-07  

책벌레를 따라서
가을산님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서재의 수암입니다.
책벌레를 이야기를 따라서 왔습니다.
진/우 맘님 → 처음과 끝 님 → 로자 님 → 냉정과 열정사이님 → 가을산님
멀기도 먼 길 찾어 왔다가 퍼갑니다.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가을산 2004-07-07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오세요 수암님,
저도 수암님의 서재를 방문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손자손녀들을 위한 기록을 모으시는 듯 하던데... 참 멋쟁이 할아버지시라고 생각했었답니다.
요즘 갑자기 책벌레 페이지에 답글이 많아져서 의아했었는데, 그런 경로였군요. ^^
 


미완성 2004-07-03  

좋은 아침입니다^^
저의 눈부신 미소로 님을 깨워드리고 싶었는데
벌써 하루를 시작하셨군요...아쉬워요.
즐거운 토요일. 민들레조차도 열심히 북상하고 있는 중이라네요.
부디 산처럼 버티셔서 날아가지 마시길..

님에게 남은 아가들이나마 잘 자라길 기도할께요....^^
 
 
가을산 2004-07-03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부신 글로 오늘 아침을 시작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은 알라딘 땜에 책읽을 시간이 모자라요. ^^;;
이제는 님의 글마저 한몫할 것 같아요.
 


mannerist 2004-06-25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세상에나. 공룡 책갈피 받은 게 벌써 일주일 전인데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정말 잘 받았습니다. 감사드리고요. 그만큼 아껴 쓰겠습니다.

지금 제 모니터 앞에서 보기보다 순한 녀석은 쉬고 있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_^o-



넋두리) 뭐 신청곡이라도 올려 드려야 하는데... =)
 
 
가을산 2004-06-25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박엿이나 뽑기(뛰기?) 비슷하게 생겼다고 배고플 때 잡아먹지는 마세요. ^^
그리고 신청곡... 정말요?
리스트의 피아노곡으로 하나 부탁드려요.

mannerist 2004-06-25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읔. 리스트는 별로 없는데(이사람 피아노곡 왠지 정 안감).

스페인 광시곡은 그때 들려드렸으니 제외. 만만한 La campanella 어떠신지요? 제가 가지고 있는 건 마갈로프, 프랑스 끌리다, 윤디 리 정도인데요. 초절기교 연습곡 12개 중 하나 찍어주셔도 괜찮겠네요.

가을산 2004-06-25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리스트가 어때서요?

바하처럼 빈틈없지 않고, 모짜르트처럼 솔직하지 않고, 베토벤처럼 엉덩이(끝마무리)가 무겁지 않고, 쇼팽처럼 자기 감정에만(? --;; ) 몰입하지 않는데?

음...
Etude d'execution transcendante d'apres Paganini (1838) 파가니니 대 연습곡집 중에서 No.6 in A minor 6번 A단조

아니면

Zwei Konzertetuden (1862-3) 2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중
No.1 in D flat major 'Waldesrauschen' 1번 D플랫 장조 '숲 속의 속삭임'

아니면,
Trois etudes de concert (1848) 3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중
No.3 in D flat major 'Un Sospiro' 3번 D플랫 장조 '탄식'

이 세가지 중에 하나로 부탁드립니다.
없으면 위의 세 연습곡집에 속한 아무 곡이나 좋습니다.

가을산 2004-06-26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글을 적어놓고 보니.... 마치 제가 바하, 모짜르트, 베토벤, 쇼팽은 좋아하지 않는 듯한 뉘앙스가 풍겼는데, 실은 이들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