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저도 열심히 글 쓰다 날렸습니다.
요점을 정리하자면.... 재미도 없는 서재에 그래도 들려주시는 분들을 위해 책갈피 이벤트를 하겠다는거였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책갈피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요... 자기 발등 찍는 일은 아닐까 몇일 망설이다가 일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오늘과 내일(5일)밤 12시까지 책갈피를 신청하신 쥔장님들께 핸드 메이드 책갈피를 드리겠습니다.
(1인 1개가 원칙이지만, 순이나라님은 두개 인정해드립니다. ^^ )
문양과 두께를 골라서 '고양이 A' , '도마뱀 B' 이런 식으로 신청해 주세요.
두께는> A : 연필심이 들어간 책갈피. 참고로, 두께가 보통 연필의 2/3정도입니다.
B : 연필심이 들어가지 않은 책갈피. 두께는 2mm정도입니다.
문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 7,8,9번도 같은 재질의 MDF판으로 만들 예정이고, 실물은 사진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이거 무슨 홈쇼핑 광고 같아지네요... ^^a 어쨌든.... 휴일 잘 보내세요.

1. 고양이
2. 켄트로사우루스


3. 포스토수쿠스

4. 트리케라톱스
5. 도마뱀 (제 이미지 사진) 6. 추상 꽃문양


7. 추상 돼지문양
8. 추상여인문양

그러고보니 창의성은 없고 남이 그려놓은거나 사진찍어놓은것 옮기는 것 밖에 못하네요.
유일한 창작 도안은 도마뱀 뿐입니다. 이게 저으 한계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