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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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ure 2003-11-19  

리뷰 올라오는 책들이...
한결 같이 어렵구만... 이렇게 어려운 책들만 읽는 거야?
해리포터 이런건 안봐? 개나소나 하나씩 있는 영어수험서 이런건 없냐?

'실'의 세계를 떠나 '허'의 세계를 떠다니는건가? 모쪼록 형이하학적인
리얼월드로 돌아오길... 너의 리뷰를 읽으면 베르베르의 '나무'에 나오는
얘기가 생각나... 세상의 구질구질한 일상에 얽매이지 않고 절대 진리 같은걸
연구하려고 자신의 뇌를 영양액 유리병 속에 넣은 아저씨 말이다.

몸은 인간계에 머리는 선계에 있으면 둘 다 잘 안되는 수가 있으니... ㅡㅡa
 
 
frost79 2003-11-20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ou're right. That's what I'm worried about.....-_-
 


志人 2003-11-16  

엇..
아직 안올라왔네..
음.. 어제는 술은 별로 많이 안먹었는데.. 늦게 잔것이.. 힘들었던 하루였네..
본과 4학년들 공연 안섰다고 선배들에게 핀찬을 들었네.....
자기들때랑 많이 달라진것을.. 모르양이다...크으...
피곤타....
 
 
 


志人 2003-11-12  

수아의 서재에 처음 발을 들여놓고..
바쁜 와중에도 너가 숨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거 같아서 다행이야..
너의 서평들을 보니까 나도 막 책이 읽고 싶어지는걸..
종종 들려서 볼께..
갑자기 커피가 먹고 싶은걸..
 
 
 


psycure 2003-11-11  

입점 축하
알라딘에 서재를 들여놨구나.
세편의 서평들 모두 멋지다. '소유냐 삶이냐' 서평이 특히 맘에드는군.
난 그 책 제목이 '소유냐 존재냐'로 알고 있었다... ㅡㅡ
앞으로도 좋은 서평 많이 올려서 너의 생각을 나누는 장으로 만들라구.
너란 애는 어떤 때보면 참 생각이 깊은 것 같기도 하단 말이야...
 
 
frost79 2003-11-11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 ^^ 나도 이제야 막 들어와 봤는데, 나보다 먼저 방문해주었군.
독후감이라는 것이 학교다니면서 쓸 때는 그렇게 귀찮고 싫기만 하더니,
이젠 내가 읽었던 책에 대해 누군가에게 얘기해주고 싶을 때 흐릿한 느낌만 나더라구.. 그 느낌 조금 더 오래 간직해보고 싶어서 열었어..
너도 알다시피, 자주 많은 글을 올리긴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이 공간 자체가 나에게도 자극제가 되어줄 듯..^^
p.s : 그 책 이름 '소유냐 존재냐' 가 더 많이 알려져 있음.
내가 택한 번역본 제목이 '소유냐 삶이냐' 였을 뿐.
원제 'To Have or To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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