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ure 2003-11-11  

입점 축하
알라딘에 서재를 들여놨구나.
세편의 서평들 모두 멋지다. '소유냐 삶이냐' 서평이 특히 맘에드는군.
난 그 책 제목이 '소유냐 존재냐'로 알고 있었다... ㅡㅡ
앞으로도 좋은 서평 많이 올려서 너의 생각을 나누는 장으로 만들라구.
너란 애는 어떤 때보면 참 생각이 깊은 것 같기도 하단 말이야...
 
 
frost79 2003-11-11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 ^^ 나도 이제야 막 들어와 봤는데, 나보다 먼저 방문해주었군.
독후감이라는 것이 학교다니면서 쓸 때는 그렇게 귀찮고 싫기만 하더니,
이젠 내가 읽었던 책에 대해 누군가에게 얘기해주고 싶을 때 흐릿한 느낌만 나더라구.. 그 느낌 조금 더 오래 간직해보고 싶어서 열었어..
너도 알다시피, 자주 많은 글을 올리긴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이 공간 자체가 나에게도 자극제가 되어줄 듯..^^
p.s : 그 책 이름 '소유냐 존재냐' 가 더 많이 알려져 있음.
내가 택한 번역본 제목이 '소유냐 삶이냐' 였을 뿐.
원제 'To Have or To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