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삶에 영향을 주는 결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다. 삶에 영향을 주는 기초적인 사안들에 대한 결정권이 멀리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옮겨가는 것, 특히 민주적인 참여, 개방성, 책임성, 투명성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옮겨가는 것은 민주주의의 죽음으로 이어진다. 지역의 경제활동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위해 하는 일이다. 그러나 세계화는 사람들이 스스로 하는 일이 아니고, 누군가가 사람들에 대해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길의 끝에 도달했다. 이젠 다른 길로 방향을 바꿀 때가 됐다. "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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