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다지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다..
그런데 오늘 저녁에 먹은 밥과 반찬과 찌개는 정말 맛이 없었다...-_-
이런 날은 간소한 반찬이나마 엄마의 정성이 듬뿍 담긴 저녁상이 너무 그리워진다.
그리고 다짐하게 된다.
내가 나중에 누군가를 위해 밥상을 차릴 땐 꼭 사랑과 정성으로 차려야지...라고. ^^
화요일은 너무 길다.. 힘든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