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십대를 위한 축사사역
빌 뱅크스 지음, 임정아 옮김 / 순전한나드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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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모임을 하면서 가정가정마다 방문해보면, 그 가정의 자녀들의 소중함과 기도제목에 관심이 많이 간다. 특히, 문제스러운 아이들이 있으면, 기도해주긴 하지만, 아직 내 아이가 어리기에 어떻게 마땅히 기도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또한 내 자신도 역기능가정출신이라... 도와주고 싶어도, 어쩔수없을때가 많았다. 그러던중에, 이 책을 우연히, 순전한 나드~ 출판사 검색을 하다가, 제목만 보고, 끌려서 구입했다. 처음에는, 모든 문제를 축사~쪽으로만 몰고가는듯 해서, 거부감이 들어, 몇장만 읽어보고 덮어두었는데, 한참있다 다시 읽기 시작했을때는, 그 내용에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많아지면서, 참 유익하게 읽었다.

이 책은 10대이전의 아주 어린 아이, 심지어 태아에서부터, 받기쉬운 영적공격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축사만큼이나 훈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잘 보여주고 있다. 특별히 아이들의 상처에 쉽게 다가오는 '거절감의 영' '버림받음의 영' '버림받을까봐 두려워하는 영'과 그에 파급되는 무책임의영등... 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있다. 또한 축사방법에 있어서도, 말할수 있는 아이, 말못하는 아주 어린 아이, 외향적인 아이, 내성적인 아이등등~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아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축사가 쉽다는 것을 강조한다~ 참, 10대에 대해서는, 내용이 적고, 내 생각에는, 태아로부터, 취학전 아동까지의 정신적 외상~에 대해서~ 유익한 것 같다~

한번더 읽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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