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2 - 한국 대표 시인 100명이 추천한 애송시 100편
문태준 해설, 잠산 그림 / 민음사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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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내게 가르친 것은 인생의 또 다른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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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1 - 한국 대표 시인 100명이 추천한 애송시 100편
정끝별 해설, 권신아 그림 / 민음사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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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나를 꽃 피게 하는 노래다,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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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치니님의 "EBS 지식채널e 즐겨보는 여러분"

서명했습니다.. 정말 화가 나려고 합니다.. 세상이 다시 꺼꾸로 되돌아가는 것 같아요.. 독재도 아니고 스파르타도 아니고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입니까.. 언론 탄압의 혐의가 강한 의도적 인사 발령이군요.. 비리는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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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늘빵님의 "대체 불온서적 선정 이벤트!(15일까지)"

그쵸? 불온서적과 매우 밀접한 위치에 있는 책인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 불온서적으로 인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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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e - 시즌 3 가슴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智識 지식e 3
EBS 지식채널ⓔ 지음 / 북하우스 / 2008년 7월
절판


처음 그곳은
50도를 오르내리는 사막과
바닷가의 어촌마을에 불과했다

진주조개잡이와
'오일머니'에만 기댈 수 없었던
두바이 국왕의 야심

"새로운 산업인프라를 구축하겠다!"
"세계의 허브로 나아가야 한다!"

세금면제
간편한 비자 발급
외국인 부동산 소유권 인정
막대한 해외자본 유치...
그리고
사막에 일궈낸
거짓말 같은 최첨단 건축물들...-262쪽

2008년 4월
착공 3년 만에
지상 630미터 돌파
세계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건물
버즈 두바이

아직 최종높이조차 공개되지 않은 건물을
5.5초당 100미터씩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하늘로 올라가는
두바이의 꿈

그리고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등지에서 지원한
다국적 노동자들이
브로커에게 수천 달러를 주고 산
두바이행 티켓은

또 하나의 꿈-263쪽

이들이 하는 일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위험한
허드렛일
하루 12시간 넘게 일해서 받는 돈은
5천 원
그마저도 지급이 늦어져
고향에 송금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다른 가욋일을 못하게 하기 위한
회사의 방침에 따라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숙소에서는
빨리 퇴근한 사람만이 침대를 차지할 수 있다

"이곳이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삶은 악몽입니다.
사람들은 과연
누가 이 건물을 지었는지
기억이나 할까요?"

두바이 전체 건설현장에서
4일에 1명 꼴로 자살
하루 평균 2명의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한다-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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