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부터의 풍요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정화를 불러오는 책으로 모두 아름다운 시간(人生)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찬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시월엔 우린 책을 읽으면서 가을을 즐기면 어떨까요..
이렇게 소슬한 바람이 뺨과 머리칼과 마음까지 간지럽히거든 휴일 오후 책 한 권 들고 공원으로 나가 마음을 넉넉하게 채우면 정말 멋진 날을 보내는 것일텐데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와 구절초.. 가을꽃이 흐드러지게 핀 곳에서..
혹은 도심 속에서라도 인근 공원에서..
백열등빛 같은 햇살과 높은 하늘 아래서 마음껏 책을 읽으면 행복하지 않을까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데 오히려 여행이나 다른 문화활동에 관심이 더 쏠리는 것 같습니다..
경제 회복에 대해 아직 불투명한 전망이고 어느덧 만추가 되어가는 무렵..
가을에 읽기 좋은 책을 소개하고 나누고 풍성해지면 좋겠습니다..
특히 알라디너 분들의 올가을 프로젝트는 시월에 책 5권 이상 읽기예요.. ㅎㅎ
아래 책꽂이에 꽂힌 책은 대학시절부터 읽기 시작한 책들입니다..
약 4년 동안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그렇게 책에 미쳐 지낸 시간이 그립습니다..
지금의 책을 읽는 양은 한 달에 겨우 3~5권 정도 수준입니다..
마음이 풍성해지는 것을 느끼는 순간 우리는 책벌레입니다.. ㅎㅎ
나의 서재1
나의 서재2
나의 서재3
나의 서재4
나의 서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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