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거 처음 보나?
이상하다. 자꾸 시선이 창밖에 머문다.
왜일까 저 비 맞고 싶다. 어제 저녁 잠깐 비를 맞으며 뛰었다
기분이 괜찮았다.
사무실만 아니면 창 앞에 턱을 괴고 앉아 마음것 바라 보고 싶다
창문을 조금 열어 소리도 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