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세풀베타" 정말 훌륭한 작가다!!! (만두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찬성이다)
이 책은 참 얇다. 빨리 읽는 사람은 2.3.시간 투자하면 후딱 읽어 버릴 정도이니까.
그리고 중간 중간 그림도 있다.
이 얇은 책에 다양한 가르침(?)이 숨어 있으니... 정말 이 책은 착한 책이다.
숨어 있는 착한 내용 중 나의 짧은 머리로 찾아낸 것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가 인간에 의해 오염되는 환경문제에 대한 가르침이고,
두번째가 약속을 명예와 동일시 해야 한다는 가르침과,
세번째가 가장 큰 듯 하다. 인간이 다른 종족에 대해 나타내는 이유없는 불신, 적대감을 비판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리한 동물에 대한 무차별한 실험.
이 책 정말 대단한 책이다.
거기에 보너스로 가슴 한켠을 뭉클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으니 이 책 알고도 안 읽으면 정말 후회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