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책만 봐 오던 나에겐 (뭐 원서로 읽는 건 아니지만, 이름이랄까 지명이랄까 혹은
환경이랄까..) 참 생소한 배경이 아닐 수 없다.
아마존 밀림. 밀림이라고는 타잔이나 포카혼타스 정도 아니면 고릴라 등을 다룬 영화
같은 것으로는 접해 봐도 책으로 접하기는 처음이지 싶다.
이 책도 어떤 알라디너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는데 알라디너들이 추천하는 책은 100%로 재미와 감동을
보장 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해준 책이다.
더불어 인간.자연 특히 동물에 대해 생각해 보며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불행하기만 한 나 자신을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이 작가의 책을 함 모조리 읽어 보고 싶은 욕망이 불끈불끈 하다. 참 맘에 드는 작가이며,
이야기이다.
*** 더 많은 느낌이 있었으나 퇴근을 해야 하기에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