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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굉장한 어른의 뇌 사용법 - 깜빡하는 당신을 위한 효율적인 두뇌 습관
가토 토시노리 지음, 황세정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평점 :

뇌의 최전성기는 40대 후반부터 50대까지라니!? 항상 1020대 뇌가 가장 팔팔하고 좋은 줄 알았는데, <사소하지만 굉장한 어른의 뇌 사용법>을 통해 편견이 깨졌다.
뇌는 30~50대에 절정을 맞이하며, 그중에서도 45~55세가 뇌의 최전성기라 할 수 있습니다. (p42)
뇌를 제대로 훈련해 두면 60대 이후에도 뇌가 계속 성장한다고 하니 100세 시대를 사는 모두에게 희소식이다.
뇌는 연속성이 있는 일에 잘 작용합니다. (p146)
하루 몰아서 두 시간(120분) 동안 공부하는 것보다 하루에 10분씩 12일간 공부하는 것이 뇌과학적인 측면에서 훨씬 효율적입니다. (p147)
뇌과학은 알면 알수록 신기한 영역이다. 120분 연속보다 10분식 12일간 끊어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니. 10분 짧아서 집중하기 더 불편하던데.. 연속성을 위해 도전해봐야 겠다.
기억해야 할 것은 공부 자체를 꼭 좋아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입니다. 필요한 건 단지 두근거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공부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p109)
뇌는 매우 쉽게 속습니다. 그러니 하기 싫은 공부를 할 때는 가까이에 설렐 만한 요소를 둡시다. (p111)
<사소하지만 굉장한 어른의 뇌 사용법>은 어릴 때와 달리 중년은 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궁금할 때 읽기 좋은 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