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창업하지 않을 수 없다 - 그때가 언제든 인생의 어느 순간
이정협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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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관심있다면 일단 읽어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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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창업하지 않을 수 없다 - 그때가 언제든 인생의 어느 순간
이정협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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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고 싶으세요? 아니면 관심도 없으세요?





**창업(創業)

나라나 왕조 따위를 처음으로 세움

사업 따위를 처음으로 이루어 시작



**창업vs스타트업vs벤처기업

-창업 : 사업을 시작하는 일

→ 내가 생각하고 있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가 팔릴 거라는 가설을 검증하는 것


-스타트업 : 창업한 지 7년 미만의 기업


-벤처기업 : 다른 이들이 시도하지 않은 아이템을 시도하는 스타트업​







여전히 낯설다. 창업이란 단어는. 하지만 이젠 창업이 서서히 당연한 것으로 머리에 자리 잡아가는 느낌도 든다. 자연스럽게 창업, 비즈니스와 같은 키워드에 눈길이 가는 것을 보면.


서른에 첫 창업을 시작한 이정협 작가는 2023년 만 37살로, 16번의 창업에 도전했다. 실패 경험 및 왜, 누구든, 그때가 언제든, 무엇으로도, 창업하지 않을 수 없는가를 60가지로 좁혀 < 당신은 창업하지 않을  수 없다 >를 저술했다.


창업이 막연하게 느껴지고, 남들 다하는데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다가올 미래를 위해 도대체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당신은 창업하지 않을 수 없다>를 권해주고 싶다.​








정말 미안하지만 지금까지 한 열심과 노력은 충분하지 않다. (p5)


하지만 지금 나 자신의 플레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마음에 들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불편하고 어색하면? 불안하거나 미덥지 못하면?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 이대로 정말 괜찮을지 말이다. (p7)


돌아보면 난 딱히 열심과 노력을 다한 거 같지 않다. 겁이 많아서.. 인생이 술술 잘 풀렸다는 건 아니고, 그저 만족을 마이너스에 두고 살았다라는 의미에 더 가깝다. 그런데, 프롤로그부터 내가 남들에 비해 몇 만배의 노력을 해야 하는가 자극을 주는 문구를 만났다. 정말 열심히 산 사람들도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21세기. 난 정말 더 더 더 열심히 살아야 해서 <당신의 창업하지 않을 수 없다>를 완독했다.




준비와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은 노력이다. 기회만 오면 바로 잡아챌 수 있도록 나를 날카롭게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내가 만드는 능력이고 이것이 곧 준비다. (p118)


< #사장학개론 >, < #돈의속성 >, < #빠르게실패하기 >등과 맞물려 함께 보기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정체성을 바꾸기 위해 20권의 책을 읽으면 좋은데, 자신의 정체성을 창업과 관련된 키워드에 맞추고 싶다면 한 권씩 독파해도 도움이 될 거 같다. 아직 읽기 전이지만 < #역주행의비밀 >(성공학), < #무엇을아끼고어디에투자할것인가 >(재테크, 성공학)도 함께 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머릿속에 떠다니는 창업, 도전, 새로운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 창업이 낯설게 느껴지는 시기지만 미래의 내가 이 책을 보길 잘했다는 생각을 할 거 같다. 종국에는 창업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인식이 21세기엔 정말 당연해질 거 같아서.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정보를 탐색하다 보면 이런저런 고민과 질문이 생긴다. 그러면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선생이나 멘토를 찾아야 한다. - P80

맷집이 좋아지고 실패하거나 망하지 않는 법을 터득했다고 성공 확률이 비약적으로 커지거나 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도전하면 된다는 배짱은 커진다. - P95

세상에는 무한에 가까운 창업 아이템이 있고 특정 기술이나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대다수다. - P130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데 긴 시간을 쓴다. 막상 ‘하자‘라고 결정하고도 정보 탐색이나 진행 방식 구상 등에 적지 않은 시간을 쓴다. 하지만 창업가에게는 매일 하는 일상일 뿐이다. 선택할 때도 장단을 따져보고 빠른 결정을 내리고 정보 탐색과 프로세스 구상도 일의 시작과 동시에 착착 만들어 나간다. 일을 생각하고 진행하는 클래스가 달라진다. - P262

우리 모두 언젠가 궤도로부터 독립해야 한다. 이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단지 시작점이 언제인지 이슈일 뿐이다. - P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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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하는 건강 일력 365
김주원 지음 / 가나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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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간단하게 매일 나를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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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하는 건강 일력 365
김주원 지음 / 가나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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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번이라도 운동하고 있나요?







104kg에서 54kg으로! 5년 반만에 50kg를 감량한 다이어터이자 14년째 유지어터인 #김주원 작가의 < #오늘부터시작하는건강일력365 >를 만났다. 문장 일력을 많이 봤는데, 건강 일력이라니! 아이디어 정말 좋다 생각하며 하루 1장씩 따라해보고 있다.










**한 달에 2kg씩 감량해도 1년이면 24kg임을 잊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 하루 스쿼트 100개를 한 달 동안 해보기, 하루에 만 보 걷기 등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고, 운동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롤로그 중에서)

아주 나이스하게 살을 쫙 뺐지만 정작 건강하지 못하면 어떨까? 분명 열심히 뺐지만 요요가 금방 온다면? 끔찍하다. 노력한 것도 허사가 되고, 다음 다이어트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실패는 또 다른 실패를 부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처음부터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천천히 하는 게 좋다. 단기간 살 빼기도 당연히 욕심 나지만, 조급해하지 말고 '진짜 건강'을 위해 천천히 투자하고 나아가야 한다.









**부메랑 :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훨씬 넓게 벌리고 서고, 엉덩이를 뒤로 쭉 보내면서 상체를 앞으로 숙여줘. 그리고 팔을 귀 옆까지 올려줄 거야. 상체일어나면서 팔고 제라리로 돌아와주면 돼. -10개씩 3세트(7.9)

진짜 운동 귀찮고,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들을 위한 간단 처방책이 아닐까. 일(집안 일, 회사 일 등 모든 일)하고 난 후, 몸이 확 지치면 운동이고 뭐가 안 하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럴 땐 거창한 거 말고 작은 거라도 실천하면 건강도 챙기고 자존감도 챙길 수 있다.


7월은 복부와 허벅지라인을 만드는 것이 핵심 주제다. 꼭 그날 그날 동작을 보지 않아도 월별로 주제가 뚜렷하니 내게 필요한 테마를 정해서 하루 한 장씩 봐도 도움이 될 거 같다.








[건강 일력 365 만의 특징]

운동 이름, 횟수까지 체크 가능

구어체로 설명 -> PT 선생님이 직접 옆에서 설명해주는듯한 효과

운동별 설명 영상이 함께 수록 -> QR 코드를 통해 쉽고 간단하게 정확한 동작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




[책속문장]

-7.1 내장 지방 체크 체크!

복부 지방은 피부 바로 밑에 자리한 피하 지방과 복강 아래 자리한 내장 지방으로 구분돼. 이 중 내장 지방은 장기 사이사이에 있어서 빼기가 더 어렵고 위험해. 인바디를 측정하면 1부터 20레베 까지 구분해 알려준 이납디 체크할 때 놓치지 말고 확인하자!


-8.1 피라미드

다리를 앞뒤로 넓게 벌리고 서서 진행해줄 건데 앞쪽 발끝은 정면을, 뒤쪽 발끝은 옆을 보게 해줘. 그 상태에서 깍지를 끼고 아래로 내려갔다가 웨이브하듯이 올라워주면 돼. 천천히 진행해줘. (한쪽에 7번씩 2세트)




일력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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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릴 때마다 걸었습니다 - 굽이지고 흔들리는 인생길에서 마음근육을 키우는 법
박대영 지음 / 이새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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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근육이 단단해졌다고 생각했다. 또 하나의 역풍이 불기 전까진.


자괴감이 휩싸여 이대로 그냥 다 포기하고 싶다는 마음마저 들었다. 하지만, '흔들릴 때마다 걸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주변을 산책하며 마음 근육을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나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를 잃는 것"이라 했던 간디의 말의 의미를 알 것도 같다. 내가 내 안에만 머물지 않을 때, 내가 어느 것에도 묶여 있지 않을 때, 그렇게 나를 잃을 때, 두루 보고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p53)


내가 내 안에 머물지 않아야 시야가 넓어진다. 마음의 시야는 더 그런 것 같다. 우리는 좋은 책을 읽고, 그 책이 전하고자 한 것을 사색하고, 글로 남기며 시야를 차차 넓혀가야 한다. 좁은 곳에 갇혀 있으면 올바르게 현재를 진단할 수가 없다. 내가 내 안에 머물지 않도록 우린 부단히 노력하며 한 뺨씩 자라야 한다.





삶의 어느 순간, 스스로 가장 힘들다고 느껴지는 그때에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궁금해지고, 결국 나를 찾아 길을 떠나게 한다. (p157)


< 흔들릴때마다걸었습니다 >를 읽은 후에는 책 자체에 관한 생각보다 나의 현재를 생각하며 흔들리는 이 순간 나는 어떤 현명하게 판단하고 나아가야 할지를 더 많이 생각했다. 단순히 쉬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에게 진정한 도약을 주기 위해 훌쩍 걷기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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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삶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함으로써 후회라는 부작용을 낳게 되었으니, 후회 역시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 치러야 하는 비용인 셈이다. - P76

어쩌면 삶은 저마다의 늪 하나씩을 품고 그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일일지도 모른다. - P101

가끔은 알 수 없는 두려움으로 오도 가도 못한 채 마치 사막을 걷고 있는 것 같은 막막함을 느낄 때가 있다. 어디로 가야 하나. 지금껏 걸어왔던 그 길이 낯설어지는 것이다. - P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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