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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5가지 행동과학
가브리엘 로젠 켈러만.마틴 셀리그먼 지음, 이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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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책소개
✅ <포브스> 강력 추천
✅ 긍정심리학의 창시자 마틴 셀리그만의 30년 연구 결정체
✅ 일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의 비밀 모음

📢 프리즘이란?
✅ 불행과 역경을 이기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




💬 과연 미래 사회엔 AI보다 평범한 내가 설 자리가 있을까?
< #프리즘 >을 읽은 건 미래의 나를 위해서다. 텍스트로 명령어를 입력하면 고화질 동영상을 만들어내는 서비스 ‘소라(Sora)’에 과한 이슈를 접했다. AI의 발달은 흥미롭지만 한편으론 걱정도 함께 몰고 온다. 불안한 마음을 눌르고 성장하고자 요즘도 AI 공부를 한다. 강사 과정을 수료하긴 했지만.. 능력치를 더 강화해야 한다. 




🏅🏅 21세기 직장에서 번영하기 위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 심리적 힘
1️⃣ 회복탄력성&인지적 민첩성
변화를 겪고 나서 얻는 번영의 토대
2️⃣ 의미와 중요시하기
전진하게 만드는 동기 부여
3️⃣ 사회적 지지를 구축하는 빠른 라포
우리가 번영하는 데 필요한 교감
4️⃣ 예측력
변화에 앞서 우리를 포지셔닝하는 메타 기술
5️⃣ 창의력과 혁신
조립 라인의 쇠퇴 후 직장에서 중요한 능력으로 다시 부상한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재능




🏅🏅 창의력을 연마하려면 의식의 가장자리까지 가보고 그 경계 너머를 들여다봐야 한다. (p317)
💬 의식의 가장자리까지 가본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프리즘>을 보는 내내 '창의력' 파트에 계속 몰두했다.
예전에 어떤 사람이 암과의 사투 끝에 죽음의 문턱을 넘어갔다가 돌아왔다고 한 영상을 보았다. '참 신박하게 돈 번다. 창의력이란 이런 것인가.' 놀라움을 감추질 못했다. 죽어보고 깨달은 것이 있다니.. 이정도면 종교를 창시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인 만큼 창의력이 상당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각설하고. 창의력, 창조력. 이런 말이 낯선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예전의 나도 그랬다. < #아티스트웨이 >를 읽으며 창의력과 친해졌지만 이 또한 내 느낌일 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 '낙오될 것인가, 나아갈 것인가?'
당연히 나아가고 싶다. 뤼튼을 비롯한 똑똑한 AI가 사람보다 글 잘 쓰는 시대는 오고야 만다. 지금 그림만 봐도 굳이 사람이 그려야할 이유가 없을 만큼 많이 발달했다. 법적으로 문제만 생기지 않는다면 각종 책 표지가 AI로 그려지는 날도 올 것이란 생각을 안할 수가 없다. 나 또한 AI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고 창작 영감을 얻는다. 사람들이 더 쉽고 편안하고 돈이 적게 드는 방법을 찾는 건 당연한 일이다.
💬 이 책은 엄청 쉽고 흥미롭다! 이런 매력보다 교과서 같은 느낌이지만 모르면 손해인 개념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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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품은 역, 역세권
박은주 지음 / 미디어샘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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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지하철은 없다. 부산에 있을 땐 지하철을 정말 자주 이용했는데.. 내 고향엔 지하철이 없는 참 아쉽다. 그래도 조선 인재의 절반이 나오는 영남에 살고 있으니 역사의 기품과 매일 함께 살아간다.





가장 가까운 역사로 달려가 지하철을 타보자. 책에서 안내하는 출구로 나가는 순간, 평소와는 다른 발걸음에 설렘이 더해질 것이다. (p8)


종종 서울에 살지 않고 있음이 애석하다. <역세권>엔 한국인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우리 역사의 17개 정거장이 담겨 있다. 주말에 지하컬을 타고 역사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든다. 문화 생활이라는 게 거창할 필요 있을까? 내가 밟고 있는 땅에 어떤 얼이 담겨 있는가를 알고 주위를 둘러보면 그 자체로 문화 생활이다.








윤동주문학관은 경복궁역에서 2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도보로 40분, 버스로 10분 거리다. (p228)


이봉창의사 역사울림관, 북촌한옥마을, 연세대학교, 전태일기념관, 오일팔 증명사진관 등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알 수밖에 없는 역사의 흔적이 이 책에 담겼다. 가장 가보는 싶은 곳은 역시 '운동주문학관'이다. 삶에 대한 고뇌와 독립에 대한 염원이 담긴 무수한 작품은 아직까지도 우리 민족에 피를 끓게 한다. 나는 윤동주 시인이 좋다. 그의 삶이 참으로 존경스럽다.



역사를 알고 주변을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천지차이다. 우리는 아는 만큼 볼 수 있다. <역세권>과 함께라면 내가 사는 곳, 내가 방문하는 곳에 아름다운 깊이를 더할 수 있다. 나아가 소설을 쓰거나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창작자라면 좋은 영감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작품이 역사를 모티프로 탄생한다. 역사를 품은 역으로 가 나만의 창조력을 키우는 것도 큰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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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독서모임, 이렇게 합니다 - 10년 차 독서모임 리더의 이토록 다정한 안내서
김지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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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독서 모임을 몇 번 경험한 적이 있다. 그때 좋지 못한 일부 기억 때문에 독서 모임을 자주 참여하진 않는다. 하지만! ​책과 글을 사랑하면 소통 속 성장을 갈망할 때가 생긴다. 특히 북스타그램을 운영하거나 책 좀 읽은 사람이라면 모임에 들어가기 보다 모임을 만들고 싶을 것이다.





[독서모임 운영자라면 알아 두어야 할 TIP]

1-모임의 목적을 명확하게 정하라
2-회원 모집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라.
3-회원 모집 글은 간결하게 작성하고 맞춤법에 주의하라.
4-모임의 성격에 맞는 장소를 섭외하라.
5-첫 모임에서 회원들의 신상에 관해 묻지 마라.
6-책 선정은 회원과 함께하라.
7-회원들의 성장을 위해 발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라.
8-모임이 끝난 후에도 회원들과 소통하라.

​목적 모임 불분명하고, 목적 모임과 맞지 않는 책은 최악이다. 나도 이런 모임에 든 적이 있다. 시간 관리 겸 독서 모임인데 시간 관리와 전혀 관련 없는 베스트셀러만 읽어야 했다. 게다가 책을 깊이 읽게 있는 게 아니라서 책 읽었다는 허세를 부리는 것 외에 남는 게 없는 최악의 모임 중 하나였다. 목적이 분명한 모임이 오래 간다. 그냥 허세만 부리려는 독서 모임이 필요한 사람도 있겠지만 내겐 허세보다 중요한 게 있기에 운영자로서 팁이 더 이해가 됐다.  



[독서를 통해 변화하고 싶다면, 알아두어야 할 TIP]

1-나를 불편하게 하는 책을 읽어라.
2-갈등과 고통을 외면하지 마라.
3-고전을 읽어라.
4-비판적으로 읽어라.
5-시대의 흐름을 읽어라.
6-긍정적인 정서를 키워라.
7-남 탓하지 마라.
8-읽은 것을 삶에 적용하라.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삶을 변화시킨 사람은 알 것이다. 나 또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괴롭고 힘든 시기에 책만큼 나를 성장시키는 것은 없다. 나 또한 내가 겪은 변화의 빛을 함께 나눌 사람이기에 이 책이 의미하는 바가 더 와닿았다.







책이란 때론 혼자 읽어도 충분하다. 하지만 종종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함께'라는 배를 타야 한다. 독서 모임을 꾸리고 싶다면 10년 째 독서모임을 기획, 운영하는 김지영 작가의 삶이 담긴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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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과학 - 뇌과학자가 밝혀낸 운을 부르는 습관
나카노 노부코 지음, 황세정 옮김 / 로크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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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멀>을 읽었다면 실력과 운의 영역을 나누는 것의 중요성을 알 것이다. 어떤 일의 성공엔 '운'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 '운'이라는 게 내 마음대로 되는 걸까? 노력한다고 운이 좋아지긴 할까? 이런 호기심에 <운의 과학>을 읽을 수밖에 없었다.


'운'이라는 것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의 사고방식과 행동 패턴에 따라 바꿀 수 있다. (p7)


운 좋은 사람들에겐 공통된 사고 방식이나 행동 패턴이 있다. 좋은 운이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운 좋은 사람은 행운 패턴과 사물을 보는 관점, 사고방식을 통해 행운을 붙잡고 불운을 막는다.



'나는 운이 좋다'고 믿기 위해 딱히 근거를 찾을 필요는 없다. 근거가 전혀 없더라도 '나는 운이 좋다'고 생각하면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운이 좋아질 것이다. (p70)


엄청 당연하고 뻔한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 당연함과 뻔함을 무의식 중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운이 좋았으면 좋겠어'라고 생각은 해도 '운이 좋다'라고 단정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운이 좋아지고 싶다면 우선 스스로 운이 좋다고 근거 없이 믿어야 한다.





좋은 운을 잡기 위해 '나는 운이 좋다!', '행운이 따른다!'와 같은 문구를 적은 종이를 곳곳에 붙여두는 것도 좋다. 시각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최소 3주간 의식적으로 반복해야 한다. 이는 뇌에 새로운 회로가 형성되는 데 최소 3주 이상이 걸리기 때문이다.


위의 방법 외에도 <운의 과학>에는 운을 붙잡을 다양한 방법이 담겨있다. 미신이라 허황된 이야기를 늘어 놓는 책은 아니다. 저자는 뇌과학자이자 의학박사이며 인지과학자다. 운 좋아지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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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인드 (10만 부 기념 코멘터리 북) - 무의식이 이끄는 부의 해답
하와이 대저택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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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무의식(혹은 잠재의식)을 접했을 땐 마냥 신기했다. 그다음엔 사이비 같다도 생각했다. 그래서 무의식 관련 이야기를 부정적으로 봤던 적도 있다.



하지만 요즘엔 무의식 변화에 관해 엄청 실감한다. 무수한 책을 읽으며 그 힘을 실감했기 때문이다. 무의식을 알면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사는 것에 실패하기 힘들다.



간다 마사노리의 <비상식적 성공 법칙>에도 셀프 이미지에 관해 나온다. 내가 아무리 멋있게 보이려 애써도 무의식이 거부하면? 쉽게 변하지 못한다. 스스로 사자라고 말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무의식에서부터 스스로를 사자로 믿어야 한다.




본능을 이기고 싶은 해결책이 무의식이다. <슈퍼노멀>에서도 나오는 말이다. 사람이 하는 행동의 대부분은 무의식은 산물이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공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세팅하고, 글을 잘 쓰고 싶다면 글 쓸 수밖에 없는 환경을 세팅해야 한다. 고민할 틈이 없도록 주변을 설계하고,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게 만들어야 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될 만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무의식적으로 당연하게 부자가 될 행동만 골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종종 내 속의 검열자(일부 무의식)는 불쑥 이렇게 말할 때가 있다. "네가 꿈꾸는 삶을 정말 살 수 있다고 생각해? 너무 순진한 거 아니야?" 난 이런 검열자의 말에 절대 지지 않는다. 꼬박꼬박 대꾸한다. "알아서 할게. 내가 성공하면 비법 알려줄게." 그렇게 꾸준히 100번씩 꿈을 손으로 쓰며 입으로 외친다.



물론 아무런 노력도 없이 끌어당김의 법칙만 믿는 건 어리석은 행동이다. 잠재의식을 변화시키는 건 노력의 일종이다.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나 하는 일이 지칠 때가 있다. 그럴 땐 부정적 생각을 날려줄 작업으로 <더 마인드>를 읽고, 100번 필사를 하면 된다.



예전 같으면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싶은 일들을 이제는 '일단은 해본다'. 분명한 목표가 생겼기 때문이다. 난 부정적인 마인드가 생기면 반박할 거리를 하나둘씩 만든다. 부정적 생각이 100% 없는 사람은 없다. 본인이 신이 아니고서야. 성공한 사람도 사람이다. 그저 그 순간 좌절하지 않고 더 노력했을 뿐이다.



자신이 바라는 꿈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고 해도 '신경 쓰지 않고' 그저 목표를 향해 묵묵히 나아간다. 구체적으로 원하는 삶을 상상하고,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 행동을 실천한다. <더 마인드>는 마음에 이런 동기부여를 주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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