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에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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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뮈소 작가님의 책을 읽고 나면...늘 그랬듯이 기분이 야릇해진다. 

새로운 세상을 일깨워준...그작가님 글에는 늘 나는 죽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이번책도 그렇다. 

그후에~~ 

네이선은 8살때 죽음의 고비를 느낀다. 하지만 어떤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다시 살수있게 빛을 볼수 있게 되어 

말로리와 사랑을 하게 되고 그러인해 보니와 션을 갖게 된다. 

우리의 일상과 다름없는 그들의 삶은 늘 행복했다. 

하지만 아들 션의 죽음으로 인해 그집안의 행복은 풍지박산이 나고 그들은 서로에게 사랑이지만 상처가 큰 나머지 이혼을 

하게 되고 그로인해 네이선의 행복을 잃고 일중독에 빠져살다가 메신저인 그를 만나서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된다. 

작은 행복... 

그전에는 노력해 보지 않았던 일들에서 그는...작은 희망이 생기고, 그걸 넘기위해 더욱더 희생하고 희생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네이선의 죽음의 문턱이 아닌 또다른 이들의 죽음을 보면서 담담하게 이제는 그들의 죽음을 편안하게 

보내주기 위해..노력하는 삶을 살게되는 네이선. 

우리도 언제 죽을지 모른다. 

죽음을 위해 늘 준비하는 아니 후회없는 삶을 살 수있도록 

지금 나의 주변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보자~ 

남에게 관심을 갖는다는건 나를 사랑한다는 뜻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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