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몽
황석영 지음 / 창비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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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을 꿈꾸다  

지금의 강남은 정말 말로 할수없을 정도로 변해있다. 

아니 변했을것이다. 

변하기 전부터 내가 살아왔던게 아니니까! 

강남은 허어벌판이었던 그황무지를 지금의 강남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일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픔을 겪고 이겨내고 살았을까? 

하지만, 

아픔보다는 부유한 그들의 모습에 우리는 솔깃하고...부러워할뿐이다.

예전의 그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나도 요즘은 내게도 저런 삶이 주어지면 어떨까? 

기대에 기대를 하며 산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일상들.   

쉽게 버는 돈의 가치를 말이다. 

점점더 삶이 힘들어지면 누구든지 로또같은 인생을 기대하고 기대하며. 산다. 

그래서 로또를 사는게 아닐까? 

이주인공들의 삶은 우리에게 로또로 다가온다. 

기쁨과 함께 아픔도 다가오지만 사람들은 바로 앞의 기쁨을 행복을 공짜를 꿈꾸는 우리내 삶의 이야기 

나도 오늘은 꿈을 꾸고 싶다. 

하지만 그냥 공짜로 얻어지는 그런 꿈이 아닌 

나의 삶의 변화로 통한 나의 미래와 나의 모습을 말이다. 

그냥 거저 얻어지는 그런 삶이 아닌 노력의 흔적을 다시 돌아볼수 있는 나의 길. 

그길을 오늘부터 꿈꿀란다. 

정성미몽으로 말이다. 

그렇게 세상은 아직도 꿈꿀만한 세상인걸 잊지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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