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덕수가 자다가 새벽3시쯤 몸이 가렵다면서 깬다. 

첨에는 잘 긁어준다., 

그게 1-2시간을 넘으면 내정신이 아니다.. 

긁고있는건지 졸고있는건지. 

요즘은 손목까지 아프다.  

자나보다 하고 긁는것을 멈추면 엄마 가려워..엄마 가려워..하며 

우는데..맘이 너무 아프다.. 

근데 본능이란게 졸음은 어떡해 할수가없다. 

참 겨울이 싫다. 

울아들도 겨울이 싫어지면 어떡하지... 

아토피를 위해 좀 더 노력해야하는데...나쁜엄마...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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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12-16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되면 아토피 전쟁이지요. 보습제를 듬뿍 발라줘야겠어요. 덕수도 고생이고 엄마도 너무 고생이네요. 잘 때 빨래라도 널어놔야 하는 게 아닐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