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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 애였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 애. 
그저 투박하게도 생겼네..했었지요. 
 
애들이 연필꽂이로 썼어요. ^^;;
  

 

 

 

 

 

 

 

 

그 다음해 온 아이인데요, 
제가 제일 좋아해요.
앞의 이쁜 글씨 보이시죠?

 

정말 좋아하는 이유는 뒤의 이 글씨 때문이에요.
앞뒷면의 디자인에 쓰인 색깔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그리곤 그 다음번에 온 귀여운 친구. ^^

 

작년엔 이와사키 치히로의 그림책에 나온 이쁜 소녀가 왔어요.
얜 손잡이가 이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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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방학숙제로 만들었습니다.
숙박은 가능한데..
목욕도 안되고, 취사도 물론 안됩니다.(수도시설 없습니다. ㅎㅎ)

이건 큰 애의 집입니다.
좋아하는 초록지붕 집이에요.

아이디어는 enchantedlearning.com에서 가지고 온 건데,
(이거.. http://www.enchantedlearning.com/crafts/dwelling/twighouse/ )

원래는 이 집

나뭇가지는 구할 수 없어서
문방구에서 파는 대나무살(연만들기용) 사다가
아빠가 자르고
아들이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이건 옆, 뒷면. 세부적인 부분(창틀, 창문)은 제가 자르고 붙였습니다. ^^;;



동현이가 한 인테리어~
종이접기 소파, 골판지 테이블, 우드락 침대(엄마가 붙임),
재활용 꽃 입니다.

원래 과자상자로 한거라 안쪽은 전에 쓰다남은 나무결무늬 시트지를 붙였습니다.(이건 제가)




잘 보시면 루오 그림 액자도 있습니다. ㅎㅎㅎ




이번엔 작은 아들네 펜션. 이층구조입니다. 집모양은 캐논에서 제공하는 만들기 사이트( http://cp.c-ij.com/english/3D-papercraft/craftown/house_e.html )와 나무의자에서 얻었습니다.
비슷한가요? ^^



이젠 앞모습.

우드락 집에,
형것과 비슷한 인테리어(만들기가 가능한 몇개 안되는 품목..)

포인트는 꽃밭입니다.
꽃은 문방구에서 파는 묶음을 풀어서 점토덩어리에 꽂았습니다.
마른 다음에 붙여야 잘 붙는데..
시간이 없어서 젖은 점토에 그냥 글루건을 쐈습니다.
잔디모양은 예전에 융판 만들고 남은 자투리..



이건 뒷 모습 울타리는 천오백원에 두개주는 김발 자른 겁니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산만한 내부 사진.. 2층은 침대방, 아랫층은 거실입니다.



이거 한다고 토요일, 일요일 온 가족이 매달려 자르고 붙이고 했습니다.
가족 전체가 함께 했다는 것 자체가 추억이지.. 싶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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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9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나 멋지게 잘 지으셨네요...

이등 2006-09-20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별 말씀을요..
 

저희 아이들도 축구라면 환장을 합니다.
이번에 월드컵 시즌을 맞아서 새 축구 이야기가 나와서 재미나게 봤습니다.

1. 꼴찌 축구단, 축구왕 되다 (크리스티안 틸만 지음, 국민서관)

 축구판 공포의 외인구단이랄까?
 잘하는 아이들만 이뻐하는 축구코치의 차별에 반발해서
 새로운 축구단을 만든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2. 공포의 축구단 우리는 강한 녀석들 1~4편 (요아힘 마사넥 지음,  아이들판)

 축구단 구성원 전체를 소재로 해서 원래는 13권으로 완권되는 시리즈인데
 아직 4탄까지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독일에서는 해리포터를 누른 책이고, 벌써 영화화된 책이라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다음편 나오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책입니다.

 


3. 축구가 좋아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비룡소)

  이건 프란츠이야기에 나오는 아주 유명한 책이지요? ^^
  신간이 아니라 완전 구간이오나...
  그냥 집에 있는 책이라 낑겨넣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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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8-08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댁 미남들 정말 책 많이 본다니깐요!

반딧불,, 2006-08-08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2444

이등 2006-08-08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반딧불님이랑.. 또 누가 오셨을라나? ㅋㅋㅋㅋ

반딧불,, 2006-08-08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열한분인걸요 뭐.
 


저희 집에서 유등천 상류로 좀 올라가면
녹두맘님 댁 동네에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간식 조금 챙겨서 애들 데리고 놀러갔다 왔어요.
입장료도 없고~
그냥 그늘막 하나 치고 앉아서
애들은 물에서 놀고,
전 가지고 간 책이나 읽으면서 두시간 정도 놀다 왔습니다.

사람들은 다리 밑에서 오글오글 앉아 있던데..
오늘같이 갑자기 비가 죽죽 왔던 날은..
다리밑은 영 꽝~입디다.

다리위 도로의 빗물이
다리 밑이니까~하고 앉아서 삼겹살 궈먹는 사람 위로
콸콸~~ 쏟아지는데..
대..략..난..감...

서울에서 중랑천 똥물 보면서 자란 저로서는
그래도 대도시에 사람들 사는 바로 옆에
이렇게 놀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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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방학이 즐겁습니다.
매일 저랑 같이 놀아줄 아들들이 옆에서 대기하고 있어서인가 봅니다.
(며칠이나 갈라나 모르겠습니다만... ^^;;;)

지난주는 내내 여름휴가 여행을 다녀왔고,
이번 주부터는 그동안 못갔던 곳을 다녀야지..하고 있습니다.
하여..
어제는 루오전, 오늘은 한밭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오늘은 시내버스도 타고..)

방학이라 어린이 열람실 열기가 대~~~단하더군요.
빈자리가 거의 없이 아이들과 엄마들로 바글바글 하더이다.

아줌마의 힘은 빈자리 찾기~~에서 진면목이 들어나는지라
자리가 없어도 자리를 찾아 앉았습니다. ㅎㅎ

앞자리에 7~8살정도 되어보이는 여자아이랑 그 엄마가 앉아있습디다.
둘이 나란히 앉아서 그림책을 보고 있더군요.
(다른 사람한테 관심이 많아서.. 말하자면 씹을 거리를 찾는다고나 할까? ^^;;)

딸내미는 계속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나온 팝업북을 찾아서 보고 있고,
엄마는 위인전이나 글발 많은 과학책을 보더이다.

그 엄마.. 딸내미 보던 책이 마음에 안드는 눈치..(그림이 훨씬 많고, 글발은 별로 없으니..)

"야, 너 그거 다 알아?"
"알아.." 볼멘 딸내미..
"알긴.. 개코나.. " @.@
하면서 계속 엄마가 보고 있던 책을 딸에게 건내줍디다.
"이거 봐~"
억지로 엄마가 건낸 책을 보던 딸내미.. 책상에 엎드리더군요.(자는 포즈~)
"ㅇㅇ야~ 똑바로 앉아서 책봐~"
"와~ 넌 책을 진짜 느리게 읽는다.. 좀 빨리봐라~"

그렇게 실갱이를 하다 모녀는 자리를 떴습니다.

이 풍경 보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이다.
자식 위한다는 마음으로
나는 얼마나 애들한테 내 손때를 입히고 있는가...
혹시라도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구요.

요즘 도서관에 어린 자녀 데리고 다니라는 말에 힘입어
엄마들 도서관에 많이 갑니다.

참 좋은 현상이지요.

그런데요, 도서관에서조차 엄마가 뭔가를 가르쳐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권장 도서 목록 가지고 와서 그 책 아닌 다른 책을 보면 큰일이라도 날 듯이 하시는 분도 있구요,
통제가 어려운 어린 아이들을 그냥 방치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뭐.. 이거야 아이 기르는 처지에 이해못할 것도 아닙니다만...)

때 이른 지식책만 아이에게 권하는 분들도 많구요,
(엄마 입장에서는 하나라도 배우는 게 있어야 안심이 되겠지만..
모든 일에는 때!!!라는 것이 있으니.. 너무 조바심 내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지식책 한번 읽고 기억하는 애는 거의 없습니다.
저도 못하고, 세계적인 석학도 한번 읽고 다 기억 못할 겁니다.(아닌가? ^^;;)
지식책은 반복해서 읽는 게 중요합니다.

책 한질을 봤는데.. 아는 게 없다고 한탄하지 마세요.
한번 보고 아는 아이라면.. 사실 무슨 책이 필요하겠습니까~ 천재인데요..

제발... 아이가 책읽는 기쁨을 느끼게 도와주세요.
옆에서 자꾸 참견하지 마시고
(물론 가장 큰 틀의 가이드 라인은 필요합니다. 만화책 불가~ 따위의..)

책 읽는 것 자체를 즐겁게 여기게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주제넘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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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책 2006-08-03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다 좋아요...도서관에서 마구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통제하는 그 정도의 센스만 바랄 뿐입니다^^

이등 2006-08-03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통제는 고사하고... 도대체 서너살짜리 아이가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는데..
그 엄마는 어디 갔는지... 코빼기 보기도 어렵더라구요.
보통 그런 경우 휴게실에서 다른 엄마랑 교육을 논하고 계신 경우가 많더이다...

아영엄마 2006-08-03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요즘 점점 방임형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