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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는  독일에 있고..
독일은 유럽에 있고..
유럽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10시간은 가야하는 곳인데...

토고랑 축구경기하는데,
마치 우리 홈경기하듯이 어찌나 붉은 티셔츠 천지인지~~~

98년에 프랑스에서 할 때엔
김흥국 아저씨 혼자서 태극기 흔들더구먼...
이제는 경기장 반이 한국응원하는 사람들로 꽉~ 메워진 것을 보면서

으아~~~
우리나라 진짜 잘 살게 됐나봐~
아르바이트해서 돈모았다고 하던데.. 아르바이트하면 유럽여행도 갈 수 있나봐~
어찌 저리 한국사람 투성이일까~~~~
남편이랑 감탄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고 헤벌레~

경기가 안좋아서 다 죽는다고 아우성이지만...
그래도 소리소문없이도 우리나라 많이 살기 좋아졌나보다...했습니다.
참...
세월 많이 좋아졌나 봅니다.
아님...
제가 늙었는지도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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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6-14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관중석을 메운 빨간색들 보고 놀랐습니다. @@; 정말 비행기 왕복 요금이 상당할텐데 말이죠. - 대기업에서 이벤트나 후원을 해줘서 많이 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반딧불,, 2006-06-15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그거보고 참 그랬습니다.
정말 대단한 마케팅이더이다. 어쨌든 공짜티를 독일인은 좋아했을까요?

반딧불,, 2006-06-15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343

그냥 ~


이등 2006-06-15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별 거이 아니고... 아니다.. 요즘은 이게 별 거가 되었습니다만..

31일날 선거하잖습니까..
기사에도 확성기 소리 시끄러워 죽겠다는 게 나오기도 했지만..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section_id=000&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005&article_id=0000246263&date=20060526&seq=2

전 전화가 아주 짜증나 죽겠습니다.

선거사무실에서 오는 거는 사람이 직접 거니까..
기분나쁠 때 시끄러워 못살겠네~어쩌구 말이라도 할 수 있지만..

이 눔의 여론조사한다고 오는 기계음 전화(하루에 다섯통이상오는..)는
진짜 사람 열받게 합디다.

어디다 신고할 수 없나.. 생각중인데..
며칠 지나면 선거 끝나니까.. 안오겠지..싶기도 하고..
하여튼 짜증 만빵이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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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내내 야구보고 흥분하다...
옆탱이랑 이런 얘기를 했다.

그래... 우리 야구 잘하지...
그런데 무슨 실력차얘기를 하나?했더니

이번 나온 야구팀같은 팀을
한국은 이거 한개,
일본은 비슷한 걸로 한 세개,
미국은 이런 걸로 한 열개 만들수 있을테니..
그게 바로 실력차이고 수준차이 아니겠어?

끄덕끄덕....

이런 스포츠를 보면 이기면 광분하고 좋아라하는데..
막상 국내 저변은... 영 아니올시다이니...
투자 좀 많이 하고, 거둘 생각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솔솔 든다.

그래도 많이 성숙한 것은
졌다고 죽일놈, 살릴놈하면서 욕하는 것은 더 이상 많지 않음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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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3-20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랑이랑 사강이 한계다 했거든요. 다행히 이기면 좋고, 아마도 질 것이다라구요.
옆지기님 말씀이 정답이죠 뭐.

이등 2006-03-20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심이 쫄아서..
본선 진출이 목표였다는데, 지금까지 한 것도 정말 잘한거지요...
국내 프로리그도 좀 봐주긴 해야겠는데...
헐벗고 굶주린 치어리더들이나,
그거 보고 좋아하는 술쳐드신 아자씨들만 없으면
보러갈 법도 합니다만...

반딧불,, 2006-03-20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아휴. 표현이 예술이십니다. 맞아요. 맞아!!
 

인터파크에서 한솔 테마한국사를 싸게(국내 최저가라고~~) 판다고
온데서 팝업창이 뜨길래~

그래? 하고 달려갔더니..
싸긴 뭐가 싸냐구...... -_-

조삼모사의 전형이더구먼.

원래 42권 345,000원인데,
이걸 A,B세트로 나눠팔면서 207,000원, 138,000원에 팔고 있더라구.

사은품도 원래 주는 것이고...
그럼 똑같쟎아요~ 만원짜리 할인쿠폰 빼면...

도대체 뭐가 싸다는 거냐구!!!!

아무리 봐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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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프로 부족하다.

  바로 직전에 본 책 때문인가... 저자의 필력이 성에 차지가 않는다.

  온라인서점들의 독자평은 좋게 나오는데...

  내 느낌은 전체적으로 산만하다는 거다. 뭔가 더 꽉찬 느낌의 책을 원했나보다.

아님... 내가 너무 나이가 먹어서 한없는 가배야븜을 견딜 수 없어하는지도 모르고..

작가의 박식함을 샘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박식한 저자가 어디 한둘이랴~)

이건 화장실갈 때 들고 가면 딱~ 좋겠다 싶다.

그냥 옆에 놓고 눈이 심심하면 들춰보면 좋을 듯 하다.

별로 지겹지도 않을 뿐 아니라,

한번 들면 놓을 수 없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어서 치질을 유발할만한 책도 아니니까..

인쇄상태가 참으로 훌륭한데 (지질이 거의 죽음이다~ 책값을 보니 종이값도 안나오겠다.)

그림이 너무 작아 돋보기 하나만 있으면 딱~ 좋겠다..싶다. (늙은 티를 팍팍 내고 있군... -_-;;)

그래도 빨강머리 앤의 "샬롯의 아가씨"놀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좋았다. 가장 재미있게 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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