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도 축구라면 환장을 합니다.
이번에 월드컵 시즌을 맞아서 새 축구 이야기가 나와서 재미나게 봤습니다.
1. 꼴찌 축구단, 축구왕 되다 (크리스티안 틸만 지음, 국민서관)
축구판 공포의 외인구단이랄까?
잘하는 아이들만 이뻐하는 축구코치의 차별에 반발해서
새로운 축구단을 만든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2. 공포의 축구단 우리는 강한 녀석들 1~4편 (요아힘 마사넥 지음, 아이들판)
축구단 구성원 전체를 소재로 해서 원래는 13권으로 완권되는 시리즈인데
아직 4탄까지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독일에서는 해리포터를 누른 책이고, 벌써 영화화된 책이라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다음편 나오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책입니다.
3. 축구가 좋아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비룡소)
이건 프란츠이야기에 나오는 아주 유명한 책이지요? ^^
신간이 아니라 완전 구간이오나...
그냥 집에 있는 책이라 낑겨넣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