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교에서 방학과제상을 받아왔다.
둘다 우수상...
이건 동현이 거..
금관 만들어 간 것이
지금 전시되어 있다고 좋아라 하더라. 흠~ ^^
체험학습보고서도 아이가 정성껏 다섯개나 써서
냈으니... 상탈 만하다...(내 생각 ㅎㅎ)
그리고 이건 승현이 것~
일기 많이 써가서 탄 것 같기도 하고...
관찰일기 쓴 것 때문인 것도 같고...
하여튼 둘 다 타왔으니
표정관리 안해도 되고 좋기는 하다.
과연 상이라는 게 뭘까...
초등학생 방학숙제는 엄마숙제라고도 말하긴 하지만...
엄마 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어떤 부분이라도 아이가 참여하는 것이니까..
그 부분에 의의가 있고,
숙제던지, 보고물이던지
일단 해서 낼 것이라면 정성을 들이라는 게
내 생각이니,
그걸 또 아이가 배워줬으면 하는게 바램이기도 하다.
정성들여 숙제한 만큼 보상도 이렇게 오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