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부 온도는 낮춘다!

1 피부 온도를 낮추려면 화장품을 냉장고에 넣어 사용하거나, 여드름 피부의 경우 알코올이 증발되면서 일시적으로 피부가 시원해지는 알코올 화장수를 쓴다.

2 여름에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는 보통 피부라면 최소 SPF 25이상, 햇빛에 민감한 피부라면 27~30 이상은 되어야 피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3 외출시에는 반드시 모자나 양산을 휴대하고, 얼굴이 너무 달아올랐을 땐 워터 스프레이를 뿌릴것. 단 인위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다 보면 피부의 수분 조절 능력을 둔화시킬 수 있으므로 하루에 두세 번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다.

4 집에 돌아온 후엔 냉찜질을 해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킨다.


2. 체내 피지 분비량을 줄이는 생활습관

1 알코올이나 지방, 당분, 카페인은 피지선을 자극해 체내 피지량을 늘린다. 따라서 여름엔 술이나 담배, 튀김이나 케이크, 초콜릿이나 밀가루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비타민 B₂나 B₄가 들어 있는 버섯이나 양배추, 시금치, 해초류는 피지 분비와 제거를 원활히 해주는음식.

2 여름엔 잠자는 동안에도 피지가 많이 분비되기 때 문에 아침에도 폼 클렌징을 하는 게 좋다. 피지는 물세안만으로 쉽게 제거되지 않기 때문.

3 피지는 오염 물질과 뭉치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여름엔 얼굴에 직접 닿는 타월이나 베갯잇은 최소 3~4일에 한 번씩 세탁하고 화장용 퍼프는 세탁한 후 눅눅한 상태에서는 세균 번식 염려가 있으므로 완전히 건조시켜 사용한다.


3. 모공에 탄력주기

모공이 넓어지면 피부가 탄력을 잃어 피지량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더 많이 분비된다.
한번 넓어진 모공은 줄이기가 어렵다는 게 현재까지 피부학계의 결론.
‘모공 축소’나 ‘포어 타이트닝’ 기능을 내건 화장품들도 실제로는 모공의 크기를 줄이기보다는 모공의 탄력성을 키우는 효과만 있을 뿐이다.

모공에 탄력이 생기면 피지량을 조절하기 쉬워진다. 스팀타월 2∼3분, 냉타월 2∼3분씩 번갈아 해 피부에 긴장감을 준다.



4. 피지를 조절하는 천연팩

① 토마토팩
▶ 토마토의 풍부한 과일산이 묵은 각질을 제거해서 모공 속의 피지를 청소한다. 토마토를 강판에 간 즙에 밀가루를 섞어 사용한다.

② 녹차팩
▶ 레몬의 5배나 되는 비타민 C가 피지를 제거하고 모공에 탄력을 준다. 요구르트를 섞어 농도를 조절해서 바른다.

③ 플레인 요구르트팩
▶ 굳은 피지 덩어리를 녹이고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피부에 요구르트가 남을 경우 발효될 수 있으므로 깨끗이 헹궈낼 것.

④ 양배추팩
▶ 피지 순환을 돕는 유황 성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양배추를 강판이나 믹서로 갈아서 밀가루와 섞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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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4-09-21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오잉어현지님, 오래만에 들르는군요. 이제 이런것에도 관심을 갖는군요.

별오잉어현지 2004-09-21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제가 먼저 인사를 드렸어야하는 건데 죄송해요
그래도 그래도 자주 할아버지 서재에 들어갔다 나오곤해요~
제가 학년이 올라가니까.. 피부에서 이상한 것들이 막 나서요~

 

나는 감기 걸렸다그러면..

한여름에도 감기 잘 걸린다.

그렇다고 빼빼 말라 비틀어져서 약한것도 아니고

통통 한데~

감기 걸렸다그러면.. 무조건 100% 코감기다..

그야마로 러닝 노우즈...

오늘 또 걸려서 감기가...

코가 진짜 바쁘다,..

그만큼 휴지도 금방 동강난다,..

또... 감기 걸려서 코감기 걸려서...

코풀기시작하면 폐인이다..

코 헐어버 빨개지고.. 재채기?

도 같이 하는데.. .그러면 하다 보면 눈주위가 약간 분홍빛이 나면서...

운것 같이 눈물 고이고....

한번은 재채기를 심하게 연속으로 하다가..

주체할수 없는 눈물을.. 쏟았다..

친구가 우냐고 할 정도로...

민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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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오잉어현지 2004-09-20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야 '말'로 네... 글자 수정~

데메트리오스 2004-09-20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이런~~ 빨리 나으셔야죠^^ 저도 감기 걸리면 거의 코감기인데, 정말 귀찮아요...
비온 뒤 날씨도 차가워지는데 얼른 몸조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별오잉어현지 2004-09-20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水巖 2004-09-21 0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기, 빨리 나으시기를... 나는 걸렸다 하면 목감기에서 코감기로 진행하더군.

별오잉어현지 2004-09-21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할아버지께서는 그러시군요~
요즘 날씨가 너무 변덕을 부려서 저희반애들도 감기가 걸려서 고생하고 있어요~
할아버지, 감기 안걸리시도록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약먹었더니 그새 많이 호전 됐어요..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위로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우선 카메라의 종류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보통 크게 필름과 디지털로 나눌수 있죠. 필름은 해상도와 색감이 뒤어난 반면 디지털은 화질과 색감은 떨어집니다. 그러나 편리성과 공유성은 무시못하죠. 다시 필름의 크기로 나눈다면 우리가 보통쓰는 카메라는 35MM필름을 쓰는 35MM소형카메라 그리고 120MM를 쓰는 120MM 중형카메라가 있고 또 4*5인지 대형 카메라가 있습니다. 이것은 필름의 크기로 나눈 것으로 당연히 필름이 커짐에 따라 카메라도 커집니다.

또 필름이 커짐에 따라 확대했을 시의 화질, 선예도가 좋아 집니다. 보통적으로는 35MM를 가장 많이쓰고요, 그 이상은 프로급에서 많이 씁니다. 필름카메라라고 해도 필름대신에 디지털벡이라는 것을 사용, 디지털처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과 같이 디지털카메라의 CCD라는 것도 필름과 비슷한 역활을 합니다. 또 CCD가 커질수록 필름이 커지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다른 기준으로 분류를 하자면은 SLR과 레인지 파인더로 나눌수 있죠. 레인지 판인더는 보통 자동카메라의 형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자동카메라라기 보다 콤팩트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이 형식은 실제로 사진이 찍히는 렌즈말고도 사용자가 피사체를 보는 렌즈가 따로 있습니다. 뷰파인더라고하죠. 이 형식은 단가가 싼 대신에 보통 렌즈안에 셔터가 존제해서 렌즈교환이 안되고 시차라는 것이 발생합니다. 즉 찍히는 렌즈와 보는 렌즈가 다르기에 보는 것과 사진아 조금씩 다르게 찍힙니다. 그것을 방지하기의해 보는 렌즈, 뷰파인더에는 프라이드 프라임이라는 것이 존제하는데 보통 사각의 하얀 선이 있는데 이안에 맞추어서 찍으면 크게 차이가 안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라이카나 고가의 레진지파인더 카메라는 렌즈교환이 가능한경우도 있습니다. 이경우는 프로급카메라이죠. 이와 다른 SLR이라는 것은 렌즈 뒤에 셔터가 존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중형카메라의 대부분은 SLR이면서도 렌즈셔터입니다. SLR은 렌즈뒤에 거울이 45도로 존제하고 그위에 5각의 프리즘이 있는데 거기서 다시 반사가 되서 우리의 눈까지 전해집니다. 그리고 찍힐때만 그 45도의 거울이 잠시 올라가면서 셔터가 작동하면서 찍힙니다. 그러면서 거의 바로 거울이 내려옵니다. 이 형식은 우리가 보통보는 수동카메라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점은 렌즈교환이 비교적 자유롭다는것. 레인지 파인데에 비해 시차가 적다는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레인지 파인더에비해 비싼 단가 그리고 부피입니다.

또 옛날에 나왔던 중형카메라중에 TLR이라는 형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만은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아래에 실제로 찍히는 렌즈가 있고 위로 우리가 관찰하는 렌즈가 있습니다. 그 렌즈의 뒤를 보면 SLR과 같이 45도로 거울이 있어서 우리는 위에서 상을 관찰하게 됩니다. 단점으로는 레인지파인더와 같이 시차가 발생하며 상이 상하좌우 역상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설명드리는 것은 대형카메라에만 있는 형식으로 뷰카메라와 필드카메라로 나눌수 있습니다. 필름은 둘다 같이 대형필름을 쓰지만 필드가 대형에 비해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무브먼트라는 기능이 제한적이죠. 무브먼트는 대형에만 존제합니다. 간혹가다 중형에도 존제하지만 이 기능은 건물을 아래서 바라 보았을 때 사다리 꼴로 보이는 것을 사진상에서는 직사각형으로 직히게 수정할 수 있는 기능 그런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그외에도 많지만.. 그리고 대형필름에서는 35,120MM필름과는 달리 24장 36장 이렇게 되있는 것이 아니라 한장으로 되어 있어 한필름의 한장의 사진만 찍을 수 있습니다.

간단히 두루말이휴지와 티슈의 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형필름은 4*5인치만이 아니라 5*7, 8*10과 같은 더 큰 필름도 존제합니다. 물론 필름이 크면 클수록 확대에 유리합니다.

1.매체 : 일반 필름카메라,디지털카메라,폴라로이드 카메라
2.크기 : 소형카메라,중형,대형
3.파인더방식: 레인지 파인더,slr,이안리플렉스.
4.작동방식: 전자식,수동
5.메이커 : 엄청 많음,캐논,니콘,삼성,라이카.....
6.용도 : 사진촬영용,화상용,감시용...


렌즈의 종류 - 내게는 어떠한 렌즈가 필요할까?

렌즈는 물체로부터 나오는 광선을 모아서 카메라 뒤쪽의 필름이나 CCD에 상을 만들어 투영 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진에서 렌즈는 카메라의 생명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렌즈를 구분하는 방법은 렌즈의 고유 초점 거리에 따른 분류로 20mm 렌즈라든가 200mm렌즈와 같이 그 초점 거리를 직접 표현 하여 분류 하는 방법과 상대적인 초점 거리에 따라서 표준렌즈, 단초점 렌즈, 장초점 렌즈 등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여기서 말하는 렌즈의 초점 거리란 렌즈가 무한대에 초점이 맞추어졌을 때 렌즈의 뒤쪽 결절점 (렌즈의 제 2 주점)으로부터 필름상의 초점면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렌즈의 초점 거리에 따라 상이 맺히는 평면에서의 상의 크기가 달라지는데 초점 거리가 길어지면 상이 커지게 된다. 또한 렌즈의 초점거리에 따라 화각이 달라지는데 여기서 말하는 화각이란 일전한 필름 크기에 담기는 실제 장면 부분의 범위라고 이해될 수 있다. 초점거리가 긴 렌즈의 경우 그보다 작은 초점 거리의 렌즈보다 같은 면적의 필름에 담기는 실제 장면의 범위가 좁다. 즉 더 크게 나타낸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35mm 필름 카메라에 사용되는 렌즈의 경우 초점 거리가 17mm인 광각 렌즈의 경우 그 실제 화각은 약 100도 이상이 되나 초점 거리가 500mm 인 망원 렌즈의 경우 그 화각은 5도에 불과 한 것이다. 이렇듯이 초점거리에 따른 렌즈의 분류는 결국 그 화각에 따른 분류와 일맥상통한 의미를 지니게 되므로 통상적으로 렌즈의 분류는 표준 렌즈, 망원 렌즈 (장초점 렌즈), 광각 렌즈 (단초점 렌즈) 로 나눈다. 필름의 크기에 따라 표준렌즈의 초점 거리가 달라지는데 35mm 카메라의 경우는 화각이 50도 전후인 50mm 렌즈 (통상 46도) 가 표준 렌즈이며 4X5 인치 필름을 사용하는 뷰카메라의 경우는 150mm의 초점을 갖는 렌즈가 표준 렌즈이다. 대략적으로 필름의 대각선 길이 정도의 초점 거리를 갖는 것이 그 에 해당 하는 표준렌즈라고 생각하면 큰 차이가 없다. 이것을 디지털 카메라에서 필름에 해당되는 CCD를 생각한다면 현실적으로 많은 SLR 타입의 디지털 카메라도 35mm 필름 보다 작은 크기의 CCD가 사용되므로 그 화각은 더 좁아지며 필름 카메라에서 표준 렌즈로 여겨지는 60mm 정도의 렌즈도 망원에 속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표준렌즈라 함은 사람이 보는 화각과 유사한 화각을 가지며 35mm 필름 카메라의 경우 40 mm에서 58mm 정도의 초점 거리를 가지는 렌즈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표준 렌즈는 Henri Cartier Bresson이 말한 그대로 ‘눈의 연장’ 이 되어 줄 수 있는 것으로 실제 인간의 시야와 유사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많이 사용이 되어지며 특히 사진에 처음 점하는 경우 이 렌즈로의 많은 연습을 요구 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많은 프로 작가들도 표준 렌즈만을 사용 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 대표적인 경우가 앞에서 언급한 Henri Cartier Bresson이 일생을 두고 거의 표준 렌즈로만 촬영을 한 것은 유명한 사실이다. 각 유명 메이커들에서 표준 렌즈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 표준 렌즈의 경우 대게 단초점 렌즈나 망원렌즈보다 밝다. 즉 최대 개방 조리개 수치가 낮은데 이로 인해 더 빠른 셔터 속도를 얻을 수 있으며 더 어두운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가볍고 또한 광각 렌즈나 망원렌즈에 비하여 일반적으로 가격도 저렴하다.

망원 렌즈 - 장초점 렌즈
일반적으로 35mm 카메라에서는 초점거리가 85mm 이상인 렌즈들을 이르는 것으로 이들은 표준 렌즈에 비하여 더 크게 확대된 상과 좁은 화각을 보여준다. 이 렌즈는 먼 거리의 피사체 또는 피사체와의 사이에 장애물로 인하여 가까이 갈 수 없거나 또는 동물이나 조류등과 같이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에 유용하게 이용되는 렌즈이다. 또한 이 렌즈 군은 인물을 대상으로 촬영 할 때도 자주 사용되는데 이는 적당히 인물과 카메라를 떨어뜨려줌으로써 피사체가 되는 인물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보다 자연스러운 표정이나 동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장초점 렌즈의 장점은 단초점 렌즈에서 흔히 보이는 화상의 왜곡 현상이 이 렌즈 군에서는 거의 없기 때문에 특히 인물의 경우 코 주위에 나타나는 원근감의 왜곡을 없애 준다는 점이다. 또한 장초점 렌즈의 경우 단초점렌즈나 표준 렌즈에 비하여 피사체 심도가 얕기 때문에 피사체를 강조하기위하여 전경이나 배경을 흐려지게 (아웃 포커싱) 촬영할 수 있고 또한 피사체 사물들의 실제 거리보다 가까이 중첩되어 나타나 보이는 특이한 원근 표현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초점 렌즈도 특유의 단점이 있다. 우선 제조 기술적으로 단초점렌즈나 표준 렌즈보다 렌즈 길이가 길며 무겁고 일반적으로 가격도 비싸다. 앞에서 이야기 한대로 장초점 렌즈는 피사계 심도가 낮기 때문에 초점을 아주 정확히 맞추어야만 되며 현실적으로 200mm 이상의 초점거리를 갖는 렌즈를 손으로 들고 촬영하기는 매우 힘들다. 이는 이 렌즈를 통하여 피사체의 크기가 확대되는 것에 비례하여 미세한 정도의 손 떨림에 의한 움직임도 크게 나타나기 나타내기 때문이다. 흔히 장초점렌즈를 손으로 들고 찍을 경우 적어도 그 렌즈의 초점 거리 정도의 셔터 속도가 확보되어야 한다. 흔히들 장초점 렌즈를 망원렌즈라고 하는데 이는 엄밀히 말하면 정확한 표현은 아니며 망원의 원칙적인 의미는 유효 초점 거리가 렌즈와 필름면 사이의 거리보다 긴 것을 의미한다.

단초점 렌즈
35mm 카메라에서는 28mm 이하의 초점 거리를 갖는 렌즈군으로 화각이 표준 렌즈에 비하여 넓기 때문에 광각 렌즈라고 불리는 경우가 더 많으며 같은 거리에서 표준 렌즈로 포착되지 않는 더 넓은 범위의 장면을 담을 수 있다. 표준 렌즈보다 장초점 렌즈에서 피사계 심도가 얕은 것과는 상반되게 피사계 심도가 깊다. 이러한 심도가 깊은 렌즈를 이용하여 촬영을 할 때에는 매번 정확한 초점을 맞출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빠른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하여 늘 고민 하는 기자들의 경우에는 35mm 정도의 단 초점 렌즈를 표준렌즈처럼 사용하는 것이 상례이다. 다만 이러한 광각 렌즈는 곡면 외곡과 같은 왜곡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이를 수정하기 위한 여러 기술이 동원되고 있어 초광각이면서 밝은 렌즈의 경우 많은 비용을 감수 하여야 한다. 그러나 작가의 의도만 충분히 살릴 수 있다면 이러한 왜곡의 문제도 훌륭한 작품으로 이용이 되어 표현 될 수 있는데 이는 곡면의 왜곡 현상 뿐 아니라 가까이 있는 물체로부터 먼 거리의 물체 까지 모두 초점에 잡히며 이때 가까이 있는 물체가 매우 크게 강조되게 보임으로써 원근의 과장에 이용하기도 한다. 광각 렌즈라는 측면에서 볼 때 가장 넓은 화각을 가진 렌즈는 어안 렌즈 ( fish eye lens) 인데 이는 약 180도 정도의 매우 넓은 화각을 가지고 있으며 앞서 설명한 광각렌즈의 특징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다. 예를 들어 원근의 과장이 극도로 발휘가 되어 가까이 있는 물체와 말리 떨어져 있는 물체와의 크기의 차이를 극도로 과장하여 보여 주며 아주 가까운 거리로부터 무한대의 거리까지 거의 전 범위에 걸쳐 초점이 맞는 극대의 심도를 보여주고, 곧은 직선이 화상의 가장자리에서 불룩하게 휘어버리는 술통형 왜곡 (barrel distortion)도 이 렌즈의 특성이다.

매크로렌즈 (Macro lens)
이 렌즈는 아주 근접한 거리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거리에 여유를 두고 특수하게 설계된 렌즈 통과 렌즈군으로 제작되어 아주 가까운 거리에 초점이 맞을 때 생기는 수차들을 교정할 수 있게 한 렌즈로 흔히 렌즈 제작 회사에 따라 micro렌즈라고 불리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꽃이나 벌레와 같은 것들에 대하여 흥미가 생길 무렵 하나씩 장만 하게 되는데 의학에서의 카메라의 활용 면에서 본다면 가장 많은 쓰임새를 자랑하는 렌즈라 할 수 있겠다. 일반적으로 35mm 카메라의 경우 60mm나 80mm, 그리고 100mm정도의 마크로 렌즈가 있다. 다만 이 렌즈만으로 모든 가시적인 미세한 피사체를 온전히 담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에 따른 적절 한 조명 , 때에 따라서는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벌레들의 움직임 등을 포착하기 위해서는 고도로 설계된 스트로보와 같은 보조 기기들이 필수적이다.

줌 렌즈 (zoom lens)
줌렌즈는 한 개의 렌즈 경통으로 초점거리를 다양하게 바꿔서 찍을 수 있도록 여러 렌즈로 구성되어 설계된 렌즈이다. 즉 초점거리가 고정되어 하나가 아니라 주어진 수치만큼 변하는 렌즈로 이에 해당되는 렌즈도 렌즈 메이커에서는 대체적으로 광각계열, 표준 계열, 망원 계열로 만들어 지고 있다. 줌렌즈는 결국 한 렌즈에 여러 초점 거리의 렌즈를 여러 대 가지고 있는 것과 같기 때문에 렌즈를 자주 바꾸지 않고도 적절한 프레이밍을 할 수 있으며 zooming 기법이라는 기법으로 표현을 다양화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같은 밝기의 단렌즈에 비하여 고가이며 무겁고 크기가 크며 색수차도 같은 단렌즈에 비하여 크다.

렌즈의 선택

실제로 카메라 샵에서 렌즈를 구입 하려고 하면 메이커 별로 ( 사실 렌즈 선택에 있어서 메이커의 선택에는 그렇게 큰 망설이이 없다. 왜냐 하면 실제 선택의 여지가 있는 메이커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 같은 메이커 중에서도 어떤 초점거리의 어떠한 밝기의 렌즈를 어떤 가격으로 구입 하는가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가격적인 면에서만 본다면 밝은 렌즈는 그렇지 못한 렌즈 보다 상당히 고가이다. 밝은 렌즈가 보다 다양한 조명 상황에서 촬영 폭이 더 넓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렇다고 반드시 밝은 렌즈만을 선택해야 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 렌즈의 구입 시에 참고할 만한 몇 가지를 이야기 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제일 먼저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구입 하였거나 구입할 당시라면 표준 초점 렌즈나 이 초점 거리를 포함 하는 줌 렌즈를 구입하여 사진을 찍는 것이 좋다. 이외의 단 초점 렌즈나 장초점 렌즈가 필요로 하는 장면의 촬영의 빈도가 늘어 그런 렌즈의 필요성이 높아질 때까지는 이 표준렌즈 하나로도 충분한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필요가 있기 전에는 특별히 밝은 렌즈를 구입 할 필요는 없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한 스톱 밝은 렌즈는 그 이하의 렌즈에 비하여 값이 매우 비싼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무리를 해서 밝은 렌즈를 구입 할 필요는 없으며 통상적으로 최대 개방 F 넘버가 2.8 정도인 렌즈면 무난하며 실제로 장초점 렌즈의 경우는 그 보다 밝은 렌즈를 찾기 힘들고 그보다 어두운 ( F 4정도) 렌즈를 선택하여도 좋을 것이다. 실제 신품의 렌즈를 구입할 때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렌즈 구입 전 그와 동일한 렌즈를 지인의 것이나 아니면 구입 샵에서 미리 제공 받아 여러 조리개 수치로 또 여러 조건 하에서 촬영을 해본 후 구입을 결정 하는 것이 좋다. 흔히 렌즈의 명성만을 쫒아 덜컥 구입한 후에 실제 자신의 촬영 환경이나 조건에 부합되지 않아 카메라 가방 속에서만 뒹구는 경우를 흔히 보는데 이는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렌즈가 어떠한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결과일 것이다. 일반적인 쓰임새를 고려하여 렌즈 구입을 한다면 처음에는 35mm에서 50mm정도의 표준렌즈를 구입하고 그 후에 25mm 근처의 단초점 렌즈와 100mm 정도의 장초점 렌즈를 같이 구입 하는 것이 약간이라도 저렴하게 구입 하는 방법이다. 이 범위를 벗어나는 어안렌즈나, 초망원 렌즈의 구입은 매우 전문적인 쓰임새이므로 절대적으로 필요성에 의존한다 하겠다. 고가의 렌즈를 매번 신품으로 구입하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과감하게 중고 렌즈로도 눈을 돌려야 한다. 최근에는 일반 카메라 샵에서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이용한 많은 동호회 웹 사이트를 기반으로 하는 중고 기기 거래의 장이 많이 있다. 다만 중고 렌즈를 구입 하는 것은 신품을 샵에서 보증서와 함께 구입하는 것과는 달리 사후 품질 보증의 문제라든지 구입당시의 문제가 있는 렌즈를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구입하는 것과 문제의 소지가 있기 마련이다. 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렌즈의 외형에 흠은 물론 렌즈 속을 밝은 빛을 비추어 보면서 검사를 하고, 또 각각의 조리개 수치마다 사진을 찍어 보아 부드럽게 작동 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렌즈의 수리 여부에 대하여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렌즈의 구입 당시에 그에 맞는 후드와 일반적인 자외선 차단 필터 등을 일괄 구입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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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써프라이즈 두번째 이야기에서

변호사랑 결혼한 사진작가..

그 사진작가 대역을 맡은 외국인 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저도 무지 알고 싶어요ㅠ_ㅠ

예전에도 제가 . 아내를 위해 흑해를 사드린 우르소프 왕자 대역을 

맡았을때. 이름을 알고싶다고 부탁한다고 말 했썼는ㄷㅔ..저도 그때처음보고 반해버렸죠


시청자의견은.. 전시용으로 있는 건가요?

그 외국인 보려구 여태까지 서프라이즈 한번도 안빼먹고 봤습니다. 진짜로 저도 그랬는데

근데 맨날 조연으로 얼굴만 내비추고..그러다가 드디어 오늘 주연을 했죠 

오랜만에 나와서 넘 좋았는데  무진장 좋았죠~가슴이 콩닥콩닥 거리면서... 

이번에도 이름 아르켜 주지 않으시면 실망할 것 같네요 맞아요

 

 

<오늘 써프라이즈 게시판에 올라온 글인데.,. 전적으로 동감하는 심정이라서.. 이렇게 연두색으로 쓰인 글은 내가 쓴글이다.. 엠비씨 아이디가 없는 관계로.. 여기에 긁적이고 있는군..>

<써프라이즈 외국인 홈페이지란 곳에 매주 사진이 올라오는데, 왜 그사람은 없는지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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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다가.. 내나이때정도 부터... 고등학교 때 까지...

뭔가 특별한., 또는 평범한 사건에 의해서...

무언가에 집중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도 하던데..

나는 그게 뭘까?

그림?. 춤? 체육? 악기?

잘모르겠다..

그런데..

나에게 그런 내가 집중해서 관심가져서 할 무엇인가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지금.. 나는 학생이니까,.., 공부만 하고,,

특별히 좋아서 하고 있는 것도 없다..

단지 책읽는거..

자화상그리는거...

뭔가 계기가 되서.. 관심을 쏟을 수 있는 .

그 어떤것이 내게 와줬으면 좋겠다..

나의 사랑을 쏟아부을수 있는 그 어떤것이.

되도록이면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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