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영화를 봤다

어린신부라는 것

정말 너무 재밌었다

정말, 무지하게 재밌었다~

그리고, 보드 카페에 갔는데

보드카페에서 놀았다.

정말 재밌었다.

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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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묻는다~

주인장과 인터뷰~~~~~(누가 봐주겠나 싶으지만 그래도 가끔들리시는 분들재밌으시라고--뭐가재밌어?)

그냥 솔직히 내가 재밌을 것 같아서.

강기자: 인생에서 꼭 이루고 싶은것은 ?

주인장 : 세계 여행을 하는 것, 카자흐스탄의 한국학교 선생님이 되는것, 우리나라에서 선생님이 되는 것.

강기자 : 별가랑이란 이름을 왜 선호 하는가?

주인장 : 나는 특이하고 독특한 나만의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은하수라는 뜻을 가진 미리내는

일반 대중이 많이 알고 있다, 그런데 같은 뜻을 가졌지만 사람이 거의 모르는 말이여서

그리고 내 딸에게 (커서 낳은내아이)붙여주고 싶은 이름이기도 하다.

강기자 : 고풍은 어떤 고풍을 말하는것인가?

주인장 : 어, 나는 장화홍련에 나오는 그런 고풍을 원한다.

강기자 : 하고 싶은 직업?

주인장 : 인테리어, 선생님, 번역가, 외교관

강기자 : 입고 싶은 전통의상?

주인장 : 치파오, 아오자이,차도르, 헤잡, 기모노

강기자 : 좋아하는 버섯?

주인장 :송이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강기자 : 스트레스를 푸는법?

주인장 : 소심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거의 안받는다

순간적으로 기분이 나빠도 뭐,, 지장을 주진 않는다, 스트레스를 잘 안받는 쪽이라고 보면 된다.

강기자 : 지금 당장 이루고 싶은것?

주인장 : 살 빼기

강기자 : 목표

주인장 : 짧게 잡았을 때 목표는 다음 수학시험을 백점 받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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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오잉어현지 2004-04-28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가 인터뷰~~~
기자 : 친구들이 말하길 취향이 매우 독특하다고?
주인장 : 예, 아까 말했듯이 남이 안좋아하는 독특한 것들만 골라골라 좋아하고 좀 묘한 느낌을 주면서 끄는것을 선호 합니다.
어,, 가수도 에반에센스의 노래를 꽤 좋아하죠.

별오잉어현지 2004-04-28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가 2
기자 : 어떤 곡이 좋죠?
주인장: 사탕요정의 춤과 월광소나타
 

잘 있었는가?

나의 서재의 모든것들아~

모든게 변함 없이 있었다.

나를 기다리며..

그래서 보답으로 일기를 적기로 했다.

일기야, 일기야~

나는 오월 오일날 은영이랑

부산대앞에 가서

놀기로 했지.

그리고 오늘은 두명의 친구가 나랑 멀어진것 같아.

왜 노래방못간다고 하니까

말도 안하고 삐져서

그게 정말 정당한 일일까?

미리 말했으면 좋았을 텐데

나의 태도도 별로 좋았던것 같진 않아.

그냥 정중하게 안된다고 미안하다고 할걸

조금 장난기로 말해서 잘 못 해결 한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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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 그리워져서 (단순히 친구와 잘 놀던때)

울고 싶어졌다.

그러다가 시상이 떠올랐다.

<나의 웃음>

난 항상, 거의 나의 웃음 속에 나의 울음을 숨기고 있다

힘들때 일부러 안그런 척 하며 남몰래 운 울음을 웃음 뒤에 가려둔다

자존심 강한 나의 남이 나를 걱정하도록 하고 싶지 않은 나의 마음이......

난 항상, 거의 울지만 웃는다

남몰래 운 울음을 가려 두려고.

 

-정말이다

혼자 몰래 고민하고 울고 예민하지만 남앞에서면 좀 둔하고 덤덤해지고 밝고 털털하게 되는게

나다.

그런 나의 마음이나 심리를 표현 했다.

나는 실제로 저렇다.

외향과 내향이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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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에트의 못 말리는 일기장 1 앙리에트 시리즈 1
샤를 베르베리앙 외 지음, 신선영 옮김 / 문학동네 / 2000년 10월
평점 :
절판


만화로 되어있고, 잘 들어 볼 수 없는 이름과 특이한 얼굴을 한 이책이 매우 흥미로웠다. 읽어보니 정말 재밌고 기발했다. 그리고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너무 재밌었는데, 출판사에서 예고한 후속편이 빨리 번역되어 나왔으면 좋겠다. 정말 재밌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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