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 그리워져서 (단순히 친구와 잘 놀던때)
울고 싶어졌다.
그러다가 시상이 떠올랐다.
<나의 웃음>
난 항상, 거의 나의 웃음 속에 나의 울음을 숨기고 있다
힘들때 일부러 안그런 척 하며 남몰래 운 울음을 웃음 뒤에 가려둔다
자존심 강한 나의 남이 나를 걱정하도록 하고 싶지 않은 나의 마음이......
난 항상, 거의 울지만 웃는다
남몰래 운 울음을 가려 두려고.
-정말이다
혼자 몰래 고민하고 울고 예민하지만 남앞에서면 좀 둔하고 덤덤해지고 밝고 털털하게 되는게
나다.
그런 나의 마음이나 심리를 표현 했다.
나는 실제로 저렇다.
외향과 내향이 공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