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 그리워져서 (단순히 친구와 잘 놀던때)

울고 싶어졌다.

그러다가 시상이 떠올랐다.

<나의 웃음>

난 항상, 거의 나의 웃음 속에 나의 울음을 숨기고 있다

힘들때 일부러 안그런 척 하며 남몰래 운 울음을 웃음 뒤에 가려둔다

자존심 강한 나의 남이 나를 걱정하도록 하고 싶지 않은 나의 마음이......

난 항상, 거의 울지만 웃는다

남몰래 운 울음을 가려 두려고.

 

-정말이다

혼자 몰래 고민하고 울고 예민하지만 남앞에서면 좀 둔하고 덤덤해지고 밝고 털털하게 되는게

나다.

그런 나의 마음이나 심리를 표현 했다.

나는 실제로 저렇다.

외향과 내향이 공존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