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책선생 2004-01-13  

허헛..
다른 님들의 서재를 기웃거리다 님의 아이디를 보고 깜짝 놀랐네요.

전에 다니던 회사 이름이 Digitalwave였습니다. 무선 인터넷 관련한 서비스.. 머 이런..

크크.. 혹시나 거기 다니시는 분인가 하고 들어와봤는데 아니네여.. 알라딘에 근무하시나봐요..

흔적남기고 갑니다. 휘리릭..
 
 
digitalwave 2004-01-14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이 아뒤 좋아하기는 하는데 참 불편한 점이 많죠. 우선은 11자거든요. 10자에서 아뒤 자르는 곳이 어찌나 많던지... 생각보담은 괴로웠답니다. ^^
 


H 2003-11-10  

읍..>.<

한 손으로 입술을 가리되
눈은 약간 아래로 깔며
약간의 미소는 보이게

읍이나 윽이라는 소리를 내면

부끄러워죽겠다는 저의 모션이죠..


자우림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닮았다고 주구장창 리플글들이 올라오니
민망스러우면서 한편으로 기분 좋아져서 낸 의성어치곤
정확도가 떨어졌나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서 몸둘바를 모를 지경이랍니다.

그리고 책 돌아가면서 빌려보고 이러는 거 좋은데
제 친구들은 책 욕심이 대단해서
빌려가면 안갖다줄까봐 안 빌려줘요..-_-
친구들이 모이면 좋아하는 장르들이 달라
소규모의 대여점 정도는 할 수 있을 듯 한대...
얄미운 것들...ㅜ.ㅜ

 
 
digitalwave 2003-11-11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렇군용.... 역시 늙으면 이해도가 떨어진다니까;;;

digitalwave 2003-11-11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책이 별로 없는 편에 속합니다. 알라딘에서는 말이죠... 일반인들 치고도 결코 많은 편은 아니구요... 알라딘에 들어오고 나서야 좀 모았지, 전에는 몇번이나 읽고도 꼭 갖고싶을 정도로 정말 아끼는 책 아니구선 덥석덥석 사는 스타일도 아니었을 뿐더러 내가 좋으면 남한테 쥐어줘서라도 읽으라고 하는 스타일에 빌려준 건 절대 기억을 못하는 스타일이라... 어린 시절의 주옥같은 책이라고는 한권도 남아있는 책이 없네요. ㅋ
 


레이저휙휙 2003-11-05  

세리씨가 가장 싫어하는 요일은?
아아, 오늘 카페모카와 카페라떼를 두 잔이나! 그것도 공짜로! 마실 수 있어서 아찔하게 행복했어요. 덕분에 화장실을 주구장창 다녀와야 했지만^^
사실 정말 맛나잖아요!!!

요 근래에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보드게임을 하러 다니니까 주말이 더 당겨진 듯한 느낌인거 있지요?
그래서 잠자기 전에 생각나서 -_- 요렇게 냉큼 적어요.
1주일 중에 제일 시간이 안가는 요일 (개인적으로 화요일 수요일)을 정해서 점심시간에 라떼 한잔 하러갑시다.
사실 내킬 때마다 먹을 수 있을만큼 주머니가 넉넉한 것도 아니고~ 어때요?
 
 
digitalwave 2003-11-05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다닐 적부터 목요일을 제일 싫어했습죠... 근데 요즘은 사실 별로 싫어하는 요일이 없는 듯... 시간이 안 가는 요일이란 건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도 없고... 바쁜 척하는 것이 아니라 맨날 뭐하느라 이리 바쁜지 모르게... 늘 시간이 부족하군요... 흑... 그래도 커피를 마시자면 전 개인적으로 주말에 커피를 안 마시다보니, 월요일 커피가 제일 맛있는 거 같습데요. ㅋ

레이저휙휙 2003-11-05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월요일은 워낙 바쁜데다 주말에 나름대로 쉬니까 가장 활기찬 요일인듯^^
그럼 화요일 어떠우?

digitalwave 2003-11-06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요일도 좋고... 수요일도 좋고... 기스님 원하시는 대로...
 


레이저휙휙 2003-09-30  

며칠 전 삼미슈퍼스타즈의마지막팬클럽을 읽은 사람 ^^*
세리씨가 알수도있고 모를수도 있는 사실은 --
제가 요즘 긁어모으는 책의 수에 비해 반납하는 책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몸 상태가 안좋은 것도 주요한 이유지만 정말 글이 읽히지 않네요^^
그나마 삼미슈퍼스타즈의마지막팬클럽은 다른 분들의 추천평만큼이나 술술 잘맛깔나게 읽히더라구요. 어릴적부터 삼성 라이온즈의 이만수님을 오빠! 라 부르며 열광하던 시절을 간직해서 그런지 더더욱 읽는 재미가 쏠쏠 했답니다.
머.. 그나마 책장을 덮는 순간에는 무척이나 씁쓸한 기분이 들었지만요.
문학 작품 자체가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으니^^ 그저 비판이나 풍자에 그치는거 아니겠수~
그나저나 나도 읽어야 할 책들을 서재에 리스트업 해봐야 겠소~
 
 
레이저휙휙 2003-09-30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넹넹넹, 다행히도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컨디션 상승 기류입니다.
빠른 독서 -> 빠른 반납 하겠습니다~

digitalwave 2003-09-30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리고 레볼루션은 가능하면 빨리 읽고 반납해주세요. 그 책은 일 때문에 누구 빌려줬다가 뺏어온 거라, 다시 보여줘야 할 사람이 있었는데 내가 또 깜박하고 당신 빌려준거니... 그리고 GO는 하영씨 책이니 하영씨께 반납해 주세요...

digitalwave 2003-09-30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고 있습니다. 긁어모은 책 중에 제 책도 좀 있습지요... 그나저나 저는 기억력 꽝이니 제발제발 부디 잊지말고 꼭 반납해 주시기를... 오죽하면 내가 20살이 되었을 때 내 손에 들린 책이 한권도 없었을까...
 


눈보라콘 2003-09-30  

안녕하세요.
류세리 담당자님 안녕하세요. 류 담당자님 서재에는 처음 글을 남기는것 같습니다. 베스트 서재상 수상 감사인사로 오늘 쉬는날을 맞이해 모든 알라딘 담당자님들에게 글을 남기고 있는 중인데 류세리 담당자님 서재는 이전에 그을 남긴적이 없더군요, 지송...이렇게 글을 남겨야 또 제 새재에 글이 찰 것이네..
전에 탐욕의 셀체 책을 추천하셨던것 같은데 저도 읽어보려고 합니다. 영진닷컴 적립금이 너무 많아 구입은 거기서 해야 할 것 같아요. 근데 신입사원이 회사정보를 그많큼 많이 알까 하는 생각이 책소개를 보면서 들더군요..읽어볼만한가요?
근데 한국의 e짠돌이 라는 책은 솔직히 별루였습니다. 나중에 서평 작성할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卓秀珍 탁수진 2003-10-14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뇨...

digitalwave 2003-09-30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탐욕의 실체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책입니다. 글쎄요... 뭔가 경영학적인 지식이나 교훈을 얻고자 한다면 좀 맞진 않을 거 같습니다. 그보다는 희극적인 느낌도 강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죠. 더불어 약간의 회계부정에 대한 이해와 미국의 엔론사태에 대한 지식을 알 수 있구요... 그런 의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정회계 기업에 대한 논픽션 소설이라고 생각하시면 적합할 듯 합니다. ^^;

digitalwave 2003-11-05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수진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들르셨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