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출근하면 31일이 회사 휴무일이고 1월 2일도 그렇다. (예전에는 1월 1일에 좋은 데서 시무식을 했는데 경기가 나빠 이번엔 패스. 솔직히 정동진이나 이런데 가는 것보다 집에서 쉬는 게 나는 100배 더 좋다.) 결국 이번주는 2일 근무하는 셈이다. 아싸! 놀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하여간 연말엔 이래서 일이 손에 안 잡힌다. (이러면서 알라딘에서 열심히 서재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