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야구는 계속 응원팀이 이기고 있는데,  
그게 생활의 유일한 낙이다. 

...요즘은 쇼핑에도 지쳤고 
(...뭐...화장품이랑 옷 빼고는 딱히 크게 산 것도 없지만;)
...새로 뭔가를 시작하기도 어렵고
여전히 글을 읽을 수도 없고
글을 쓰기도 힘들다.  
밤에 이불을 덮고 누우면 잠이 오지 않는다.  

오늘은...
...막차를 간발의 차이로 놓쳐 피씨방에 왔다. 
그나마도 30여분을 걸어서.  
첫 차를 타려면 3시간은 더 기다려야 할것 같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좀 더 생각해봐야 하나. 고민은 깊어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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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30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딜 갔다가 차를 놓쳤떠용?

sweetrain 2010-06-30 10:57   좋아요 0 | URL
친구 만나러 갔다가요 ㅡ.ㅜ
중간에 차를 한번 갈아타야 하는데,
간발의 차이로 막차를 놓쳐버렸어요. ㅡ.ㅜ

전호인 2010-06-30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C방에서 날을 새셨나봅니다.
아융 딱하기도 해라. ㅜㅜ

sweetrain 2010-07-03 06:18   좋아요 0 | URL
밤새고 집에 들어오니 리듬이 완전히 뒤집혀서 돌아오지를 않아요 ㅜ.ㅜ

따라쟁이 2010-07-01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글을 읽을 수도 없고-2

sweetrain 2010-07-03 06:18   좋아요 0 | URL
흑 같이 힘내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