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파묻혀 지냈다.
그러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일 한가지를 중간에 접었다. 진짜 고민 많이 했었고 후회는 하지 않지만...
아직도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결정하지 못하고 방황 중이다.
아마 평생 방황하고 살지도 모르겠다.
여름이다.
...하늘하늘한 원피스나 하나 사서 입고싶다.
...그러려면 살을 좀 더 빼야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