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하지 말고, 야 너라고 부르지 말라고 건의했더니,
그냥 저를 잘라 버리더군요. 

하긴, 자신들이 고치기보다는 저를 자르는게 쉽겠죠.  

주 6일, 아침 8시반 출근(하지만 8시 20분에 가도 왜 그리 늦었냐고 합디다.)
저녁 7시 퇴근(하지만 어제 7시 10분에 집에 간다고 일어나니
왜 벌써 가냐고 눈 똥그랗게 뜨고 봅디다;;;)  에, 월급 달랑 120 줍니다.
그러면서 사람을 그렇게 막대하더라고요.   

그냥, 뭐, 어차피 그만두고 며칠이라도 부산 집에 내려가서 쉬려고 했는데, 
좀 그 시점이 빨라졌습니다.   
기숙사엔 하루 더 있어도 된다고 했는데, 그 회사에 하루라도 더 있기 싫어서,
부랴부랴 짐 싸서 택배로 집에 부쳤습니다.;;; 그리고는 버릴 거 다 버리고,
딱 필요한것만 챙겨 들고 나왔습니다.

집에 가서 맘편히 푹 쉬고, 약 마저 잘 먹고, 몸 나아서 다시 올라와 취직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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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4-01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똥 밟은 것이라 생각하세요.
근데, 그 빌어먹을 회사 이름은 어떻게 되나요?

2010-04-01 1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4-01 13:35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이름 기억해놔야겠습니다.

프레이야 2010-04-01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잇~ 하고 잘 내려오셨어요.ㅎ
부산 오셔서 재충전하시고 다시 좋은 데서 시작하시길요!

sweetrain 2010-04-01 11:58   좋아요 0 | URL
저도 지금 속이 시원해요...
집에 가서 좀 쉬면서, 몸도 마음도 다 나아지면,
다시 좋은 직장 구해서 일하려고요. ^^

2010-04-03 14: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08 13:0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