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하지 말고, 야 너라고 부르지 말라고 건의했더니,
그냥 저를 잘라 버리더군요.
하긴, 자신들이 고치기보다는 저를 자르는게 쉽겠죠.
주 6일, 아침 8시반 출근(하지만 8시 20분에 가도 왜 그리 늦었냐고 합디다.)
저녁 7시 퇴근(하지만 어제 7시 10분에 집에 간다고 일어나니
왜 벌써 가냐고 눈 똥그랗게 뜨고 봅디다;;;) 에, 월급 달랑 120 줍니다.
그러면서 사람을 그렇게 막대하더라고요.
그냥, 뭐, 어차피 그만두고 며칠이라도 부산 집에 내려가서 쉬려고 했는데,
좀 그 시점이 빨라졌습니다.
기숙사엔 하루 더 있어도 된다고 했는데, 그 회사에 하루라도 더 있기 싫어서,
부랴부랴 짐 싸서 택배로 집에 부쳤습니다.;;; 그리고는 버릴 거 다 버리고,
딱 필요한것만 챙겨 들고 나왔습니다.
집에 가서 맘편히 푹 쉬고, 약 마저 잘 먹고, 몸 나아서 다시 올라와 취직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