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2004-08-13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여태 알라딘을 책 고르고 책 사는데로만 주로 이용했더랍니다. 그래서 제 서재는 고즈늑하다 못해 거미줄이 얼기설기........그랬었는데요, 어제 우연히 매너님의 서재를 알게 되어 징검다리 밟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매너님이나 단비님의 서재를 보면서 깨달은게 있다면 제가 이용하는 서재랑 무쟈게 다르다는 거였어요. 제 서재는 리뷰나 리스트 정리해서 다음 수업하는데 쪼께라도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 수준이었는데 님들은 따끈따끈한 대화가 오가는 장으로 만들고 계시더란 거예요. 단비님 페이퍼는 정말 따끈한 호빵이었어요. 이 찜통여름에도 호빵은 좋군요^^ 자주 오게 될거 같아요. (그리고 도움이 될랑가 모르겠지만 참고로 저 과외경력만 15년 이상입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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