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2004-07-25  

씩씩하게..
씩씩하고 튼튼하게 잘 살아야해요...
저는 아빠가 없고 엄마가 있어요.
단비님은 엄마가 없고 아빠가 있어요.
이런 걸로 '어머 우리 그래도 좀 비슷하네요?'하는 건 참 웃긴 짓이어요.
그렇지만,
단비님...힘내요.
그 수밖엔 없잖아요...
우리...슬플 땐 농담하며 살아요......
소주마시면 아프잖아요..
아휴우......................오늘처럼 좋은 하늘,
어머님하구 같이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랄께요..
 
 
sweetrain 2004-07-25 0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이제는 놀랄만큼 담담하게 잘 사는거 같아요..^^ 그런다구 약속했으니깐..^^ 농담하면서, 즐겁게. 그게 아마 진짜 엄마가 바라는 걸테니까요..^^ 우리 서로 농담하면서, 즐겁게, 잘 살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