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장소, 환대 (알라딘 리커버 특별판) ㅣ 현대의 지성 159
김현경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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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실적은 뛰어난데 학생들의 이해를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어럽게 설명하는 교수님 수업 같아요. 생소한 용어들에 대한 설명도 전혀 없고. 이 얘기했다가, 저 얘기했다가 글의 구조가 보이지 않고 굉장히 불친절합니다. 제가 부족한 탓이 크겠지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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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미적분학
김태수 외 지음 / 경문사(경문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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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들고 검수를 한 번도 안 한 건지 문제랑 답이랑 안 맞는게 너무 많아요. 그것도 첫 장, 1.1 (6)번 문제부터… 편집부는 반성 좀 하시고, 해답도 불친절해서 풀이과정 없이 답만 적혀있어 내가 틀린 건지, 문제가 틀린 건지, 답이 틀린 건지 알 수도 없습니다. 절대 사지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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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꾸미기 일러스트
나루진 지음 / 단한권의책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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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나루진 작가님 그림을 좋아해서 일러스트 페어에 가면 스티커나 메모지를 자주 구매하곤 했는데 이렇게 작가님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책이 나와서 무척 반가워요 :)
월별로 테마를 정해서 포인트가 되는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는 점이 무척 유용합니다. 1월은 새해, 2월은 밸런타인데이, 3월은 새학기등의 알찬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림이 하나같이 다 귀엽고 예뻐서 따라 그리고 싶은 욕구가 뿜뿜!! 당장 색연필을 사러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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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슬로모션 자체인 일상 속에서 식물은 마음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환경에 대한 반응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점은 휙날아가는 잠자리나 날쌔게 달려가는 바퀴벌레의 의도를 간파하기가쉽지 않은 것처럼, 아주 빨리 움직이는 것들에서도 지능을 감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철학자 대니얼 데닛이 지적한 것처럼 마음을가장 잘 지각할 수 있는 상황은 인간의 속도일 때다. 당신과 동일한수준에서 사물이 움직여야 비로소 그 사물은 감정과 의도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코미디언 조지 칼린George Carlin이 고속도로를 운전하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 것과 비슷하다. "나보다 천천히 가는 놈은 다 멍청하고, 나보다 빨리 가는 놈은 다 미쳤다고 느끼지 않는가?"
전문 용어로는 이런 성향을 가리켜 ‘인간 중심의 시간 척도 timescalecanthropocentrism’ 라고 말한다. 이것은 사람들이 세계를 인간의 시간의 관- 점에서 바라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방금 자른 풀의 냄새를 상상해보라. 당신에게는 이 냄새가 한가한 여름날을 상기시킬지 모르지만, 실제로 이 냄새는잘려나간 풀잎에서 급박하게 방출된 페로몬 때문이며 이것은 주위풀들에게 공포의 잔디 깎는 기계가 다가오고 있다는 위험을 알리는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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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의 미래, 큐비즘이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구하다
한스 크리스천 폰 베이어 지음, 이억주.박태선 옮김 / 동아엠앤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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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골칫거리 확률’까지 읽고 확신 했습니다. 이 책은 내가 읽을 물건이 아니란 사실을. 도서관으로 얼른 돌아가거라. 다시 만날 일은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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