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가 쓴, 성 선택과 이타주의를 주제로 과학, 역사, 철학을 혼합하여 엮어낸 책. 저자는 아무런 전문지식이 없어도 분명 이 책을 읽을 수 있다지만, 너무 어려워서 한 줄도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다. 내가 읽을 수준의 책이 아니다. 이거 말고도 읽어야 할 책이 많으니 깨끗이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