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포털 사이트에서 송인서적 부도로 힘들어하는 작은 출판사를 돕는 기부 펀딩을 발견하여 자세히 살펴보았다.
 기부를 하면 금액에 맞춰 신청한 옵션에 따라 책을 보내주는데, 5만원권 ‘유유출판사 set‘를 보고 며칠 고민하다가 결국 나도 펀딩에 참가했다. 알라딘에서 할인받아 사는 것 보다 아주 조금 비싸긴 하지만 현금이 부족하여 힘들어 할 작은 출판사들을 생각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펀딩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3월 13일에 책을 보내주는데 이미 목표금액은 482%로 초과 달성하여 총 24,101,000 원이 모였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으쌰으쌰 힘을 모아 책의 문화를 지키려는 모습이 참 좋다.
 서평 쓰는 법을 읽고 좋은 서평을 많이 써서 책의 문화를 사랑하는 동지들을 늘릴 수 있게 나도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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