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트는 책의 첫 페이지에 떡 하니 제시되어 있었다.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설마 설마 했건만, 이렇게 완벽하게 속아 넘어가다니. ㅠ ㅠ 내 스스로가 권위에 의존한 함정에 빠진 거라 투덜거릴 수도 없지만,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중간에 눈치챘다는 것.
실상을 알고나니 좀 아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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