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을 뒤적이던 중 눈에 들어온 엘릭시르 `미스테리아 1호`
미스터리 전문 격월간 잡지라고 하는데, 결국 폐간하고만 비운의 잡지 `판타스틱`이 아련히 떠오르는......
아, 아니 그런 불길한 소리는 집어치우고, 창간호답게 기합이 잔뜩 들어가 있으니 속는셈치고 한 권 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런 판매부수가 적은 희귀한 잡지, 특히 창간호는 나중에 값어치가 오르는 경우도 있으니 투자의 목적으로 사두는 것도......
이런 또 불길한 소리를.

사실 나는 아무리 주제가 미스터리라고 해도 잡지는 별로 달갑지가 않다. 격월로 나온다해도 모아두면 결국 짐 덩어리로 전락하고, 그렇다고 한 번 읽고 버리기도 아깝다. 내용면에서도 흥미로운 주제의 기사나 좋아하는 작가의 소설만 실린 것이 아니니 뭔가 손해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이다.
그래서 `판타스틱`도 특집 주제가 마음에 들 때만 간간히 구입하곤 했었다.

그래도 일단 창간호이고, 출판사가 믿고보는 엘릭시르니 시험삼아 구입 예정.


덧) 보고 싶은 미스터리 신간
`죽음이 펨벌리로 오다`
오만과 편견, 그 후 6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엘리자베스 부부의 저택 근처 숲에서 발견 된 시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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