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 2년에 걸친 독서가 끝났다. 매일 퇴근한 후 자기 전까지 2시간 정도 꾸준히 읽은 결과다.
학점이나 취직을 위해서가 아닌, 그저 새로운 것을 알고 싶어서 시작한 진화론 공부. 무척 즐겁다. 비록 책을 읽다가 꾸벅꾸벅 졸기도 많이 졸았지만 그것조치 즐겁다. 덮은 페이지의 다음 내용이 궁금해 내일이 오길 기대하며 잠들곤 했다.

`진화심리학`은 진화심리학의 입문서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책이다. 많은 도움이 됐다.

이제 다음 저녁 공부로 읽을 책은 `행동생태학` 또 즐거운 독서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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